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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교

압살롬과 아히도벨의 실패
사무엘하 18강사무엘하 17:15-23

압살롬과 아히도벨의 실패

이 본문은 다윗을 배신한 압살롬과 그의 모사 아히도벨이 다윗을 죽이려던 치밀한 계획을 세우지만, 하나님께서 후새의 입을 통해 잘못된 계략을 압살롬의 귀에 들이심으로써 다윗을 보호하시는 과정을 다룹니다. 아히도벨은 자신의 지혜가 무시당하고 다윗의 승리가 확실해지자 미래를 비관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을 맞이합니다. 반면 다윗은 요단 강을 건너 마하나임에 이르렀을 때, 조건 없이 그를 돕는 신실한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게 됩니다.

설교는 지혜와 은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떠나 자신의 의와 욕심을 좇아 악한 길로 나아간 아히도벨의 실패를 통해 경종을 울립니다. 성도가 받은 지혜를 하나님께 감사하며 섬기는 데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영광을 위해或利用할 때 오히려 더 큰 죄를 짓고 파멸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합니다. 또한 승리에 취해 올바른 판단력을 잃은 압살롬의 모습은 영적으로 안일해져 사탄의 공격을 간파하지 못하는 성도의 모습을 비추며, 하나님께서 악인의 계획조차 막아주심을 믿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자신의 지혜나 상황 판단에만 의존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확신하며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묻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분을 도울 것인지, 아니면 세상의 이익을 위해 반역의 길로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선택의 기로에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성찰하게 합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3.5.21
믿음의 결국은 영혼 구원이라 (야외예배)
베드로전서

믿음의 결국은 영혼 구원이라 (야외예배)

이 본문은 사도 바울이 성도들에게 영을 분별하라고 권면하는 내용과, 세상에 이미 거짓 선지자들이 나왔음을 경고합니다. 하나님께 속한 영인지 확인하는 핵심 기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음을 시인하는지 여부입니다. 이를 거부하는 것은 적 그리스도의 영을 따르는 것이며, 결국 하나님께로부터 끊어지게 됩니다.

현재 세계가 통합되고 단일화되는 과정은 적 그리스도가 드러나기 전의 징조로 해석됩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자들을 색출하여 핍박할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믿는 성도들을 그 환란에서 건져 내실 것입니다. 이는 노아 때의 물 심판처럼 마지막 때 불로 심판하시기 전에, 믿는 자들에게 피할 길을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증언한 제자들의 후손으로서, 그들의 증언을 통해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천국이 실존한다는 확신이 없다면 마지막 때에 소외될 수 있으므로, 지금 이 육신이 있는 동안 하나님을 붙들어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믿음을 가르쳐 함께 천국으로 나아가는 부모가 되어야 하며, 세상의 혼란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께 달려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피할 길을 주시겠다는 이 약속을 믿고, 마지막까지 믿음을 지켜나갈 수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조춘숙 목사님 · 2023.5.14
남의 불행을 즐기는 사람들
사무엘하 17강사무엘하 16:5-14

남의 불행을 즐기는 사람들

이 본문은 다윗이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피난길에 올랐을 때, 그의 불행을 기회로 삼아 자신을 이용하거나 조롱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다윗은 겉으로는 도움을 주겠다고 나섰으나 실은 사울 가문의 재산을 빼앗으려 한 시바와, 사울의 친족으로서 다윗의 고난을 보며 저주와 조롱을 퍼부은 시므이를 만납니다. 또한 반역에 성공한 압살롬은 아버지의 후궁들과 동침하며 폐륜적인 행위를 저지르고, 배신자 아히도벨은 복수를 위해 더 악한 계략을 세웁니다.

설교는 이러한 인물들이 공통적으로 남의 불행을 자신의 이익이나 복수 수단으로 전락시켰다고 지적합니다. 시바와 시므이, 아히도벨은 모두 하나님의 심판을 알면서도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악한 행동을 선택했고, 결국 그 결과는 자신들에게 돌아왔습니다. 반면 다윗은 시므이의 저주를 감당하며 하나님께 맡기는 성숙한 신앙을 보였으며, 이는 세상의 조롱이나 저주에도 흔들리지 않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설교는 성도가 세상의 악한 본성을 따라가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인내하는 것이 진정한 지혜라고 강조합니다.

설교는 성도들이 남의 불행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거나 복수를 꾀하지 않도록 경고하며,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겸손하게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묻습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3.5.7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
빌립보서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

이 본문은 사도 바울이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바울은 함께 있을 때는 믿음을 잘 지키던 그들이 스스로 설 때 행실이 부적절해지자, 겸손하게 서로를 섬기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라고 권면합니다. 성도들은 예수님의 희생으로 구원을 받았음에도 교만한 태도를 보이며 형제에게 대접을 받으려 하는데, 이는 은혜를 받은 거룩한 성도라 보기 어렵고 오히려 구원받은 영혼들을 사망으로 밀어넣는 죄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울은 말씀에 복종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고 당부합니다. 이는 받은 은혜를 지켜내고 성령과 함께 동행하며 믿음으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간의 의의를 버리지 못하고 욕심을 내면 예배와 말씀이 불편하게 느껴져 결국 구원 밖으로 스스로 나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또한 목회자와 중보 기도하는 사람들이 성도를 위해 간절히 기도할 때, 이는 성도가 연단을 받고 회개할 기회를 주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성도들은 믿음의 형제를 아끼고 존귀히 여기며 서로 부족한 부분을 덮어주고 도와야 합니다. 바울이 고난 중에도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를 잘 섬기도록 부탁한 것처럼,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자를 존중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를 위해 일하실 때 성도도 함께 일해야 하며, 자신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때 성령께서 도와주십니다. 만약 바울이 성도들을 위해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텐데, 우리는 그 기도에 어떻게 응답하고 있습니까?

조춘숙 목사님 · 2023.4.30
통제권을 하나님께 맡기는 성도 [부활절]
고린도전서고린도전서 15:12-20

통제권을 하나님께 맡기는 성도 [부활절]

이 본문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실재성과 그로 인한 성도의 새로운 정체성을 다룹니다. 사탄이 죽음과 죄로 사람을 위협하지만, 부활의 증거를 통해 성도는 사망의 권능을 이길 수 있음을 밝힙니다. 또한 아담으로 인한 육체의 한계를 넘어, 하늘에 속한 영적인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사실을 선포합니다.

설교는 현대인이 겪는 불안과 근심이 사실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못함에서 비롯된 사탄의 계략임을 지적합니다.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두려움 대신, 주어진 본분을 성실히 수행하며 인생의 통제권을 하나님께 맡길 것을 권면합니다. 바울이 고난 중에도 기뻐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의 생명을 하나님께 완전히 맡겼기 때문이며, 이는 성도들이 본받아야 할 삶의 태도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설교는 독자에게 자신의 인생 목적과 가치 기준을 돌아보게 합니다. 재물이나 명예가 아닌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살 때 헛되지 않은 삶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통제권을 하나님께 드린 성도가 어떻게 평안한 삶을 살 수 있는지 묻습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3.4.9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부활절]
고린도전서고린도전서 11:23-29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부활절]

이 본문은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밤에 제자들과 함께한 마지막 식사 장면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 자리에 떡과 포도주를 나누며 성만찬을 제정하셨다고 전합니다. 당시 유대인들이 유월절 제사를 통해 어린양의 피로 구원을 얻는다고 믿던 시기였으나,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그 대속물이 되셨음을 선포하셨습니다.

설교는 성도들이 성찬식을 통해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재림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단순히 형식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주의 몸과 피를 범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함을 지적합니다. 또한 가룟유다의 배신 속에서도 예수님께서 용서를 베푸셨듯, 성도들도 그 은혜에 감사하며 신앙을 지켜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설교는 성도들이 주안에서 평안과 안식을 누리는 삶으로 변화되기 위해, 성찬의 의미를 깊이 묵상해야 한다고 묻습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3.4.2
너희도 나처럼 스스로 선택하라 [종려주일]
누가복음누가복음 19:28-40

너희도 나처럼 스스로 선택하라 [종려주일]

오늘 말씀은 종려주일, 즉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장면과 그 이후의 고난 주간을 다룹니다. 이 본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고난을 피하지 않고 스스로 선택하여 계획대로 실행해 가시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사람들은 그를 왕으로 환영하며 호산나를 외쳤지만, 예수님께서는 그 끝이 채찍과 십자가임을 알면서도 묵묵히 그 길을 걸으셨습니다.

설교는 이러한 예수님의 선택이 단순한 고난이 아니라, 죄인인 우리를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의 핵심임을 강조합니다. 반면, 제자들은 예수님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출세와 안위를 꿈꾸며 어리석게 반응했습니다. 가룟 유다의 배신이나 베드로의 충동적인 행동처럼,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계획과 다른 자신의 판단을 옳다고 여기며 행동하지는 않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재림을 믿는 성숙한 신앙을 가졌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세상의 출세나 안위를 우선시하며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스스로 선택하신 십자가의 길을 따라, 우리는 지금 어떤 마음으로 이 고난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부활의 영광을 기다리며 준비된 삶을 살고 있는지 질문해 봅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3.4.2
사순절을 지켜야 하는가

사순절을 지켜야 하는가

이 설교는 사순절의 역사적 유래와 형식적 관습이 성경적 근거를 상실한 채 미신적이고 외식적인 종교적 규범으로 변질된 과정을 조명합니다. 로마 가톨릭에서 시작된 40일간의 금식과 회개 의식이 점차 형식에 매이게 되면서, 오히려 사순절 직전 사육제와 같은 방종과 타락의 계기가 되었음을 지적합니다. 종교개혁자들은 이러한 율법주의적 형식주의를 거부하고, 성경적 진리만을 강조하며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의 의미를 본질적으로 전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현대 교회는 말씀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천주교의 형식적 요소를 차용하며 타협하고 있습니다. 색깔 있는 띠나 양초 등 시각적 장치는 성도의 신앙 성장을 돕는 것이 아니라, 예배를 재미있는 행사로 전락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외형적 경건은 성도로 하여금 하나님과의 진정한 관계 회복을 방해하며, 스스로를 하나님과 단절되게 만듭니다. 설교는 형식적인 종교 행위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인정하고 날마다 회개하며 변화하는 삶이 진정한 신앙임을 강조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형식적인 행사에 매이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날마다 기억하며 진솔하게 하나님과 대화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묻습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3.3.31
자신의 죄를 돌아본 다윗
사무엘하 16강사무엘하 15:24-34

자신의 죄를 돌아본 다윗

이 본문은 다윗이 아들 압살롬의 배신으로 궁에서 쫓겨나는 극한의 상황을 다룹니다. 다윗은 세상의 권력과 명예를 잃고 도망자 신세가 되었지만, 오히려 그 고난을 통해 자신의 죄를 돌아보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기회를 얻습니다. 그는 언약궤를 함께 가져가는 것을 거부하며, 외적인 보호보다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먼저임을 선택합니다.

반면 압살롬과 그의 동조자들은 복수와 탐욕에 사로잡혀 거짓과 배신을 일삼습니다. 특히 아히도벨은 다윗에 대한 원한을 바탕으로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저지르며 영적인 분별력을 상실합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잇대는 다윗의 실수를 알면서도 은혜를 갚기 위해 목숨을 걸고 따랐고, 후새는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다윗을 돕는 충성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선택의 갈림길에서 우리는 영을 분별하고 누구를 따라야 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고난의 순간에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는 자가 축복을 받는지, 아니면 배신과 탐욕에 휩쓸려 파멸하는지 그 결과는 어떻게 달라지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3.3.26
끊어지지 않는 죄의 끈
사무엘하 15강사무엘하 14:21-33

끊어지지 않는 죄의 끈

이 본문은 다윗 왕이 아들을 용서하지 못해 고난을 겪는 과정을 통해 영적 무감각이 가져오는 파국을 다룹니다. 다윗은 요압이 꾸민 계략에 따라 살인죄를 저지른 아들 압살롬을 불러들이지만, 정당한 책망이나 회개의 과정 없이 단순히 가족의 정만으로 관계를 회복하려 합니다. 이로 인해 압살롬은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한 채 방치되었고, 결국 더 큰 반역과 비극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시작됩니다.

설교는 다윗이 영적으로 예민함을 잃고 인간적인 감정과 우유부단함으로 판단할 때, 사탄의 계략에 쉽게 노출됨을 지적합니다. 성령이 충만할 때는 악한 자의 간계를 분별할 수 있었으나, 하나님과의 관계가 소원해지자 다윗은 자신의 아들을 보호하기보다 오히려 죄를 방치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이는 교회가 죄를 용서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무조건 감싸주어 치리하지 못할 때, 성도가 영적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세상의 어둠에 휩쓸릴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영적으로 예민함을 유지하며 하나님과 같은 마음으로 사건을 판단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곁에 있는 사람들이 진리의 길을 인도하는지, 아니면 세상의 어둠으로 이끌고 있는지 분별하는 것이 중요하며, 죄를 책망하고 회개하게 하는 관계를 유지해야 함을 묻습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3.3.19
죄의 삯은 사망이요
사무엘하 14강사무엘하 13:23-33

죄의 삯은 사망이요

이 본문은 다윗 왕이 밧세바를 탐하고 우리아를 죽이는 중대한 죄를 짓고, 그로 인해 가정과 나라에 파국이 닥치는 과정을 다룹니다. 다윗은 믿음이 충만했던 인물임에도 잠시 세상의 눈으로 욕심을 내어 하나님의 법을 어겼고, 이는 단순한 개인의 실수를 넘어 자녀들의 삶까지 파괴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하나님은 죄의 횟수나 경중을 따지지 않으시며, 성도가 현재 가지고 있는 믿음을 통해 사탄의 공격을 막아내야 함을 강조합니다.

설교는 사탄이 성도를 공격할 때 가장 아끼는 세상의 열매나 취약한 부분을 노린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다윗의 아들 암논이 간교한 요나답의 계략에 넘어가 이복 누이 다말을 강간하고 버리는 사건은, 아버지의 영적 무관심과 죄의 영향력이 어떻게 가정의 균열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압살롬이 복수를 위해 암논을 죽이는 과정에서 다윗이 지혜를 상실하고 판단력을 잃은 것은, 죄가 또 다른 죄를 낳아 더 큰 파국을 부른다는 교훈을 전합니다.

성도는 사탄의 고립과 유혹을 분별하며 선하게 살아야 하며, 부모의 신앙이 자녀의 운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영적으로 무뎌지지 않고 항상 지혜롭게 대처하며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 이유를 묻습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3.3.12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긴 다윗
사무엘하 13강사무엘하 12:1-15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긴 다윗

이 본문은 다윗이 요압을 통해 우리아를 죽이고 그의 아내 밧세바를 빼앗은 사건을 다룹니다.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자를 보내어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비유를 들려주자, 다윗은 부자의 행위를 보고 그에게 죽음을 선고합니다. 그러나 나단은 그 부자가 바로 다윗 자신이라고 단호하게 선포하며, 하나님께서 그에게 왕위와 아내를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어찌 하나님을 업신여기고 악을 행했는지 책망합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를 보지 못한 채 다른 사람의 잘못만 판단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드러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배신에 깊은 연민과 안타까움을 느끼시며, 그의 죄로 인해 칼이 그의 집에서 떠나지 않고 아내가 이웃에게 빼앗기는 심판을 예고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죄를 미워하시지만 동시에 다윗을 사랑하시기에 그가 회개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자신의 정욕을 이기지 못해 죄를 짓지 않도록 늘 성령께 의지하며, 사탄의 유혹을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심판하시겠다고 하신 말씀은 그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보여줍니다. 다윗이 아들의 죽음 이후에도 금식하며 기도하지 않고 평상심을 유지한 것은 이미 죄의 열매를 받아들인 상태였음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살아 계실 때 복음을 전하며 천국에 갈 기회를 드리는 것이 왜 중요한지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배하고 사랑하며, 사탄의 유혹을 단호하게 물리치는 성숙한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요?

조춘숙 목사님 · 20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