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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교

백성들에게 신뢰받는 사사
사사기 16강

백성들에게 신뢰받는 사사

이 본문은 이스라엘의 사사들이 백성들에게 신뢰를 받기 위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다룹니다. 특히 입다가 에브라임 지파의 불평과 모욕에 분노하여 전쟁을 일으키고, 자신의 영광을 위해 딸을 번제로 바치는 어리석은 선택을 통해 인간의 욕심과 한계, 그리고 인생의 헛됨을 보여줍니다.

설교는 사사들이 하나님보다 사람의 인정과 부귀영화를 추구하며 타락해가는 과정을 짚습니다. 입다와 이후의 사사들이 자신과 가문의 권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자, 백성들도 함께 변질되어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음을 지적합니다. 이는 지도자의 변질이 곧 백성의 영적 타락으로 이어지며, 결국 하나님께서 심판하셔서 40년 동안의 연단을 받게 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먼저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 어떤 믿음을 유지해야 하는지, 그리고 인생의 끝을 앞두고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19.5.19
입다의 서원으로 죽어야 하는 딸
사사기 15강사사기 11:29-35

입다의 서원으로 죽어야 하는 딸

이 본문은 사사 입다가 암몬과의 전쟁을 앞두고 하나님을 증인으로 삼아 서원을 맺는 과정을 다룹니다. 입다는 과거에 가족에게 쫓겨나 하층민들과 함께 살았으나, 이스라엘 장로들이 도움을 청하며 지도자의 자리를 제안하자 이를 자신의 권력 회복 기회로 삼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승리를 약속받으면 집으로 가장 먼저 나오는 자를 번제물로 드리겠다고 서원하며, 자신의 야망을 신성한 맹세로 포장합니다.

설교는 입다가 진정한 회개나 감사보다는 복수와 자존심 충족을 위해 서원을 했다고 지적합니다. 그는 하인을 번제물로 예상했으나, 뜻밖에도 외동딸이 가장 먼저 나와 영접하게 됩니다. 입다가 우상 숭배 문화에 익숙해져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것을 큰 죄로 여기지 않았던 교만과 오만이 결국 가족을 파멸로 이끄는 결과를 낳았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입다의 잘못된 서원을 통해 그의 인격적 결함과 신앙의 왜곡을 드러내십니다.

우리는 입다의 실수를 통해 하나님을 자신의 도구로 여기는 태도가 얼마나 위험한지 깨달아야 합니다. 진정한 믿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조건을 달거나 서원을 남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을 온전히 인정하고 순종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입다의 비극적인 결말을 바라보며, 우리는 자신의 서원과 기도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인지, 아니면 나의 욕심이 하나님을 속이고 있는지 진지하게 성찰해야 합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19.5.12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사사기 14강사사기 10:6-13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이 본문은 사사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버리고 여러 우상을 섬기며 죄를 지은 상황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과거 애굽에서부터 이어온 구원의 역사를 상기시키며, 그들이 다른 신들을 섬겼으므로 다시는 구원하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선언하십니다. 백성은 자신의 선택으로 인한 고통 속에서 우상들에게 도움을 청하라고 하나님은 냉정하게 지적합니다. 이는 인간의 욕심과 교만으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은 결과물이자, 우상이 결코 구원할 수 없는 헛된 것임을 보여줍니다.

설교는 현대인들이 자신만을 위해 살며 관계와 공동체를 단절하는 모습과 이스라엘의 행동을 비교하며 통찰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자유를 속박하지 않으시지만, 사탄의 유혹에 빠져 중심에서 하나님을 잃으면 결국 죄의 끈에 묶이게 된다고 경고합니다. 또한 기드온의 배신자 아비멜렉과 부를 자랑한 사사 야일의 사례를 통해, 자신의 유익만을 추구하는 삶이 어떻게 파멸로 이어지는지 보여줍니다. 반면, 큰 사건 없이도 자신의 자리에서 충성하며 백성을 위해 평안을 가져다준 사사 돌라의 신앙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진정한 헌신이 무엇인지 짚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교훈과 책망을 받으며 살아야 하지만, 말씀을 모르면 자신의 죄를 보지 못하고 세상의 부귀영화를 숭배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자신의 의와 욕심을 위해 하나님을 버리는 위치에 서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시는 구원하지 않겠다고 하신 그 경고의 말씀 앞에서, 우리는 지금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스스로 판단해 보아야 합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19.5.5
이 나라를 회복시켜 주소서[부활절]
에스겔에스겔 36:18-31

이 나라를 회복시켜 주소서[부활절]

오늘 말씀은 포로 생활 중이던 에스겔이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백성 대신 자기 이익만 챙기는 ‘게걸스러운’ 태도로 나라를 망하게 했음을 지적하며, 하나님께서 친히 목자가 되어 흩어진 양을 찾아주시고 새 영과 새 마음을 주시어 회복시키시겠다고 선포하는 내용입니다.

설교는 이러한 이스라엘의 역사적 교훈이 오늘날의 현실과 다르지 않음을 짚습니다. 영적 지도자와 정치 지도자들이 자신만을 위해 착취하고, 성도들이 사탄의 유혹에 흔들리며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을 지적합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보내어 죄를 대속하고 부활의 승리를 이루셨음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욕심과 당파 싸움에 빠져 나라가 무너지는 길을 가고 있다고 경고합니다.

성도들이 단순히 교회를 다니는 것을 넘어, 성령의 새 영을 받아 인격이 거룩하게 변하고 하나님의 규례를 분별하며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무너져 가는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으며, 성도들의 기도와 본된 삶이 이 나라를 회복시키는 유일한 길임을 전합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19.4.21
영광의 자리에서 넘어진 기드온
사사기 12강사사기 8:21-28

영광의 자리에서 넘어진 기드온

이 본문은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둔 기드온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는 에브라임 지파의 불평을 지혜롭게 넘기고, 조롱하던 숙곳 사람들을 정복하며 사사로서의 권위를 확립합니다. 그러나 승리의 영광이 가장 높은 곳에 서게 된 순간, 기드온은 하나님께 감사하기보다 이방 신을 상징하는 초승달 장식을 먼저 챙깁니다.

그는 백성들의 전리품을 모아 에봇을 만들어 자신의 성읍에 두며, 자신의 위대함을 과시하고 과거의 적들에게 복수하려 합니다. 하나님께서 고난 중에는 말씀으로 인도하셨지만, 기드온이 교만해지자 더 이상 말씀으로 책망하지 않고 침묵하십니다. 이 침묵은 축복이 아니라 관계를 끊는 심판의 시작이며, 결국 기드온의 가문이 파멸하는 비극을 초래합니다.

우리는 성공과 영광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잊고 자신의 만족과 자랑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침묵하실 때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깨닫고,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기드온처럼 영광의 자리에서 넘어지지 않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조춘숙 목사님 · 2019.4.7
사사의 인격을 갖추지 못한 기드온
사사기 11강사사기 7:9-16

사사의 인격을 갖추지 못한 기드온

이 본문은 사사 기드온이 미디안 군대와 전쟁을 앞두고 겪는 내면의 갈등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룹니다. 기드온은 이미 여러 차례 기적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두려움과 불신으로 하나님을 시험하며 인내를 요구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연약함을 아시면서도 그를 버리지 않고, 적진으로 내려가 적들의 대화를 듣게 함으로써 그의 마음을 확고히 해 주십니다.

설교는 기드온이 보여준 행동이 단순한 상황 대처가 아니라, 변하지 않는 그의 인격과 신앙 태도를 드러낸다고 지적합니다. 그는 늘 확신과 이해가 선행되어야만 움직이는 성향을 지니고 있었으며, 이는 결국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이어집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끝까지 인내하며 도와주신 것은 사랑 때문이지만, 이러한 인격의 틀이 깨지지 않으면 진정한 순종과 승리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기드온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신앙이 얼마나 불완전한 인격에 묶여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승리를 위해 우리가 깨뜨려야 할 것은 무엇이며, 어둠 속에서 담대하게 횃불을 들기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생각해 봅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19.3.31
기드온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
사사기 10강사사기 6:25-32

기드온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 본문은 사사 기드온이 하나님께 불손하게 대하고 끝까지 하나님을 시험하는 모습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세워 주시기 위해 노력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룹니다. 기드온은 두려움에 밤에 몰래 우상을 부수고, 백성들의 분노 앞에서 아버지의 뒤에 숨으며, 다시금 하나님을 시험하는 연약함을 보입니다. 이러한 기드온의 신앙이 바로 우리 자신의 신앙임을 깨닫게 하며, 하나님께서 인간의 연약함을 아시고 인내하며 보호하시는 절절한 사랑을 보여줍니다.

설교는 기드온의 이야기와 함께, 자녀의 아픔을 이해하기 위해 아버지가 스스로 다리를 다친 척하며 4년 동안 보조다리를 하고 다닌 사연을 예화로 제시합니다. 이는 죄인과 같아져 인간의 고통을 직접 경험하시고 십자가에서 희생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연결됩니다. 하나님께서 기드온을 택하신 이유는 그의 능력이 아니라, 은혜를 주시고 기다려주시면 성장할 수 있음을 아시기 때문임을 강조합니다. 또한 기드온이 드린 번제가 단순한 예물이 아니라,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결단이었음을 지적하며, 성도들도 자신의 재물과 명예를 번제로 드리는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함을 전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드온의 요구에 응답하신 것은 그의 믿음 때문이 아니라 더 큰 구원의 계획 때문이었음을 상기시킵니다. 기드온이 끝까지 하나님을 시험하며 결국 불행으로 끝난 인생을 보며, 우리는 정직한 믿음을 보여드리고 구원을 쉽게 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일을 크게 바라보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질문을 던집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19.3.24
부름 받은 기드온
사사기 9강사사기 6:6-12

부름 받은 기드온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을 숭배하며 하나님을 떠난 결과, 미디안인에게 7년 동안 심한 핍박을 받던 상황입니다. 백성은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었지만, 이는 진정한 회개라기보다 고통을 피하려는 간교한 태도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보내어 과거의 은혜를 상기시키셨으나, 백성은 여전히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때 두려움에 굴에 숨어 밀을 타작하던 기드온에게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 ‘큰 용사’라고 부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사람이 진정한 용사임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나 기드온은 자신의 죄로 인한 고난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호하지 않았다고 불평하며 책임을 하나님께 떠넘겼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동행이 보장된다면 이런 상황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오히려 하나님을 종처럼 부리려는 태도를 드러냈습니다.

기드온은 사명을 거절하며 자신은 약하고 작은 자라고 변명했고, 하나님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표징을 요구하며 하나님을 시험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불평과 의심에도 불구하고 인내하며 응답하셨고, 기드온은 제단을 쌓아 ‘여호와는 평강’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자신의 연약함을 핑계로 사명을 회피하려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우리는 어떤 태도로 응답해야 할까요?

조춘숙 목사님 · 2019.3.17
드보라의 노래
사사기 8강사사기 5:1-10

드보라의 노래

이 본문은 사사 드보라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대로 가나안 왕 야빈의 장수 시스라를 물리킨 승리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후 드보라가 하나님께 찬송을 드리지만, 그 배경에는 군장관 바락이 하나님의 명령에 선택적으로 순종하며 자신의 안전을 챙기려 했던 모습이 대비됩니다. 바락은 드보라의 믿음에 기대어 함께 가려 했으나, 결국 자신의 결단 부족으로 인해 승리한 공로를 다른 이에게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설교는 바락의 선택적인 순종이 어떻게 축복의 기회를 놓치게 하는지 짚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은 조건과 순종이 수반될 때 이루어지며, 단순히 결과만 기대하고 과정의 희생은 피하려는 태도는 결국 상급을 잃게 만듭니다. 또한 전쟁에 참여하지 않고 자신의 안위만 지킨 지파들과 달리, 기꺼이 동족을 위해 희생한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축복이 따름을 강조합니다.

드보라는 두려움과 유혹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담대히 나아갔고, 그 결과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비를 내려 승리를 확증해 주셨습니다. 반면, 시스라의 어머니와 시녀들은 세상의 힘과 논리만 고집하며 하나님의 뜻을 외면하다가 패망의 비극을 맞이합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상을 받기 위해 즉시 자신을 희생하고 끝까지 노력하는 과정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이며, 우리는 드보라처럼 두려움을 극복하고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실 것을 믿고 담대하게 살 수 있을까요?

조춘숙 목사님 · 2019.3.10
온전히 순종하지 못한 바락
사사기 7강사사기 4:1-9

온전히 순종하지 못한 바락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이 이십 년 동안 가나안 왕 야빈의 군대장관 시스라에게 학대받던 시절, 하나님께서 선지자 드보라를 통해 사사 바락을 불러 전쟁을 명하시는 장면입니다. 하나님은 시스라와 그의 철병거 구백대를 바락의 손에 넘겨주겠다고 확실히 약속하셨으나, 바락은 자신의 연약함과 두려움 때문에 혼자 출정하는 것을 거부하며 드보라가 함께 가기를 요구합니다.

드보라는 바락이 온전히 순종하지 않았으므로 승리의 영광을 직접 누리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하나님은 바락의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기손강을 범람시키시며 적군을 물리치셨지만, 정작 시스라를 죽이는 일은 바락이 순종하지 않아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겐 사람 야엘이 감당하게 됩니다. 바락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눈으로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판단과 두려움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준비해 두신 상을 놓치고 맙니다.

우리는 응답을 기다리며 기도하지만 막상 하나님의 명령이 떨어지면 두려움에 주저하거나 조건을 달지는 않는지 돌아봅니다. 하나님께서 앞서 가시겠다고 약속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연약함이 순종을 가로막아 중요한 은혜를 놓친 적은 없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19.3.3
사사를 세우신 하나님
사사기 6강사사기 3:7-15

사사를 세우신 하나님

이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잊고 우상을 섬기며 타락하자, 하나님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의 손에 넘겨져 8년 동안 고통을 당하게 된 상황을 다룹니다. 백성이 고통 가운데 부르짖자 하나님께서는 옷니엘을 사사로 세워 구원하셨으나, 평안이 찾아오자 그들은 다시 감사함을 잊고 죄악으로 돌아섰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교만을 징계하기 위해 모압 왕 에글론을 강성하게 하시고, 세상이 천하게 여기던 왼손잡이 에훗을 구원자로 세우셨습니다. 이는 세상의 지혜와 힘을 부끄럽게 하시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하시기 위함입니다. 또한 소모는 막대기 하나로 블레셋을 물리친 삼갈의 사례를 통해, 하나님은 조건이나 소유가 아닌 충만한 믿음으로 자신을 내어주는 자를 사용하심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어려울 때만 하나님을 찾고, 평안해지면 그를 버리는 반복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요? 세상의 기준과 소유로 자신의 가치를 따지기보다, 연약한 자의 사사가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으로 나아갈 것인지 질문합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19.2.24
이스라엘을 시험하신 하나님
사사기 5강사사기 3:1-7

이스라엘을 시험하신 하나님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간 후 하나님께서 그들을 훈련하기 위해 가나안 족속들을 남겨두셨다는 배경을 다룹니다. 백성들이 믿음으로 살아내지 못하고 세속적인 삶에 타협하자, 하나님은 그들의 신앙이 올바른지 시험하기 위해 고난과 환경을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징벌이 아니라, 성도가 어떤 상황에서도 변치 않는 참된 믿음을 갖추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훈련의 과정임을 보여줍니다.

또한 포로 생활 중에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정직하게 살았던 다니엘의 이야기를 통해 시험의 의미를 짚습니다. 다니엘은 목숨을 걸고 기도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고, 그 결과 사자 굴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경험했습니다. 이는 세상의 조롱과 위협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믿음이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자신에게 주어진 고난을 이겨내는 통로가 됨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겪는 어려움과 시험이 신앙의 성장을 위한 하나님의 훈련임을 기억할 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조춘숙 목사님 · 2019.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