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의 인격을 갖추지 못한 기드온
사사기 11강사사기 7:9-16
지난번 보던 자리
기드온은 하나님께 양털 시험을 두 번이나 요구하며 응답을 확인하고서도, 전쟁 전날 밤 삼백 명만 남은 진영에서 다시 의심하고 두려워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기드온에게 부하를 데리고 적진에 내려가 그들의 말을 들어 보라고 하시고, 적진에서는 보리떡 꿈 이야기를 통해 승리를 미리 알려 주십니다.
기드온의 인격은 끝까지 바뀌지 않았습니다. 보여 주고 알려 줘야만 겨우 한 걸음 옮기는 신앙이었고, 하나님은 그런 그의 수준에 맞춰 계속 응답해 주셨을 뿐입니다. 삼백 명만 남기신 것도, 항아리와 횃불과 나팔로 승리를 주신 것도 사람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을 백성들이 알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기드온은 승리를 거두었지만 자신의 인격을 바꾸지 않아 그 인생은 실패한 인생이었습니다. 사람은 자신을 담은 항아리를 깨야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횃불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의심 많은 신앙을 버리고 정직한 신앙으로 살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