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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교

에바다의 기적 [추수감사절]
마가복음마가복음 7:32-35

에바다의 기적 [추수감사절]

오늘 말씀은 귀가 막히고 말더듬던 사람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고쳐 달라고 간구하는 장면입니다. 예수님은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 손가락으로 귀에 넣고 침을 뱉어 혀에 손을 대신 후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며 '에바다', 즉 열리라고 명하셨습니다. 그 순간 병자의 귀가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이 분명해지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 기적은 단순히 육체의 병을 고치는 것을 넘어, 영적인 눈과 귀가 열려야만 메시아를 알아보고 진리의 말씀을 전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사람들은 기적만 보려 했지 말씀을 듣지 못해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고, 예수님은 그들의 미련함을 보시며 탄식하셨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성도가 되어야만,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영혼을 구원하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혀의 힘을 알기에 선한 말과 지혜로운 판단으로 교회를 세우고 이웃을 살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둠에서 빛으로 불러내어 들을 귀와 볼 눈을 주셨다면, 우리는 이제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세상의 소음과 판단에 휩쓸려 영적인 귀를 닫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에바다의 기적을 경험한 자로서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19.11.17
고난은 신앙의 성장을 위함이라
고린도후서고린도후서 5:1-10

고난은 신앙의 성장을 위함이라

이 본문은 극단주의 조직에 납치되어 치명적인 고난을 겪었음에도 끝까지 신앙을 지킨 케일라 뮬러의 사례를 통해, 성도가 겪는 고통의 의미를 조명합니다. 그녀는 육신의 장막이 무너지더라도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을 확신하며, 어떠한 협상이나 타협 없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인내를 넘어, 영혼의 구원과 영원한 생명이 현세의 고통보다 훨씬 더 중요함을 보여주는 극단적인 선택이었습니다.

설교는 선지자와 사도들이 육체의 고통보다 천국의 소망을 더 크게 여겼던 것처럼, 오늘날 성도들도 동일한 관점으로 삶을 바라볼 것을 권면합니다. 사탄의 유혹과 핍박이 아무리 강해도, 영원한 심판과 천국의 영광을 기억한다면 두려움을 이기고 담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육신의 연약함이나 환경의 열악함을 핑계 삼아 믿음을 지키지 않을 수 없으며, 오히려 이러한 고난이 신앙을 성숙하게 하는 과정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세상의 유한한 것들에 연연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의지하며 살아가야 할 이유는 무엇이며, 우리는 지금 이 고난의 시기를 어떻게 신앙의 성장의 기회로 삼고 있습니까?

조춘숙 목사님 · 2019.11.3
너희는 정신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베드로전서베드로전서 4:7-8

너희는 정신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이 본문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음을 알리며, 성도들이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며 기도할 것을 권면합니다. 세상이 복잡해지고 문명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은 인내와 희생을 잃고 자신의 감정에 빠져 문제를 회피하거나 생명을 쉽게 버리는 위험한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이러한 정신적 연약함을 틈타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하며, 성도들이 세상보다 강인하게 살아갈 것을 요구합니다.

설교는 욥과 가룟 유다의 대비를 통해 고난 속에서의 선택이 중요함을 짚습니다. 욥은 극한의 고통과 주변인의 조롱 속에서도 하나님을 놓지 않고 회개하며 끝까지 견뎌냈고, 이로 인해 사탄의 공격을 이겨냈습니다. 반면 가룟 유다는 감정에 빠지고 영원한 세계를 바라보지 못해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습니다. 엘리야 역시 죽기를 간구할 만큼 지칠 때, 하나님께서 그의 연약함을 아시고 떡과 물로 위로하며 다시 일어서게 하셨습니다.

성도들은 감정에 휩싸여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사탄의 속삭음을 말씀으로 물리쳐야 합니다. 영생을 얻는 믿음을 가지고 이생의 고통을 견디며, 믿음의 형제들과 서로 사랑하고 버팀목이 되어야 합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워진 지금, 성도는 어떻게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며 기도해야 할까요?

조춘숙 목사님 · 2019.10.27
여러분은 하나님께 신뢰를 받고 있습니까?
고린도전서고린도전서 15:29-34

여러분은 하나님께 신뢰를 받고 있습니까?

이 설교는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 장로들에게 날마다 죽는 각오로 복음을 전했던 모습과 베드로가 감옥에서 기적으로 해방된 사건, 그리고 엘리사가 선지자 엘리야를 끝까지 따르며 영적 후계자가 된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 신뢰받는 삶의 태도를 다룹니다. 본문은 인간관계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며, 바울이 자신의 생명을 걸었던 이유와 베드로의 기적이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와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설명합니다. 또한 엘리사가 스승의 곁을 떠나지 않고 겸손하게 순종하며 신뢰를 쌓아갔던 과정이 어떻게 놀라운 영적 능력을 받게 되었는지 보여줍니다.

설교는 성도들이 하나님께 신뢰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뛰어난 지혜나 부가 아니라 선한 마음과 순종하는 믿음, 그리고 변하지 않는 인격임을 짚습니다. 기도를 드리면서도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것을 확신하지 못하는 모순된 상태를 지적하며, 진정한 신뢰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역사를 이루신다는 것을 믿고 기다리는 태도에서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또한 믿음의 선배들을 존경하고 섬기는 것이 하나님과의 신뢰를 쌓는 길이며, 처음부터 충만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없으므로 한 걸음씩 걸어가며 신뢰를 쌓아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설교는 성도들이 사람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도록 경계하며, 하나님과의 신뢰가 무너지면 믿음이 성장할 수 없다는 점을 상기시킵니다. 마지막으로 성도들이 눈앞의 이익만 보지 않고 천국이라는 최종 목적지를 향해 하나님과의 신뢰를 쌓기 위해 날마다 죽는 각오로 살아야 하는지 묻습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19.10.20
성령과 진리로 예배 드리는 자
요한복음요한복음 4:23-24

성령과 진리로 예배 드리는 자

이 본문은 예수님께서 진정한 예배의 본질이 무엇인지 선포하시는 장면을 다룹니다. 당시 영지주의 사상이 교회 안에 퍼져 성도들의 믿음을 흐트러뜨리고 있었으며, 이들은 초자연적인 지식이나 특정 계층만 구원받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사도 요한은 이러한 거짓된 사상을 배격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완전한 인간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이루셨음을 강조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사탄의 유혹과 어둠의 권세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성령과 진리로 예배해야 함을 지적합니다. 세상의 쾌락이나 인간의 지혜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곧 하나님의 일임을 밝힙니다. 다윗의 고백처럼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간구하는 태도가 성령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의 실제적인 모습임을 보여줍니다.

성도는 자신의 판단이나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십자가의 희생과 사랑을 확신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어 위험한 세상 가운데서도 안전하고 복된 삶을 인도하십니다. 성령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가 하나님께로부터 어떤 특별한 축복과 보호를 받게 되는지, 그리고 이 예배가 성도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살펴봅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19.10.13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이스라엘
사사기 23강사사기 21:20-25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이스라엘

이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미스바에서 모여 베냐민 지파의 딸을 주지 않기로 맹세한 후, 결국 야베스 성의 사람들을 공격하여 처녀들을 강제로 데려온 사건을 다룹니다. 백성은 자신의 맹세 때문에 베냐민 지파가 멸망할 위기에 처하자 하나님을 원망하며, 자신들의 이기심과 강퍅함을 드러냅니다. 또한 레위인의 극악한 사건을 통해 공동체가 이간질당하고 사탄의 꾀에 넘어간 상황을 보여줍니다.

설교는 이러한 이스라엘의 모습에서 성도가 무엇을 붙들고 살아가야 하는지 묻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원과 천국을 위해 인내하시며 기다리심에도 불구하고, 성도가 세상의 쾌락과 이익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거나 배신한다면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된다고 지적합니다. 특히 약한 자를 희생시키거나 이기적인 결정을 내리는 것은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지 않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죄임을 강조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육체의 욕심과 세상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말씀의 반석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19.9.29
타락한 이스라엘의 죄
사사기 22강사사기 20:17-28

타락한 이스라엘의 죄

이 본문은 레위인의 아내가 학살당하는 비극을 계기로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베냐민 지파를 징벌하기 위해 전쟁을 준비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레위인은 자신의 복수를 위해 아내의 시체를 열두 조각으로 내어 보내어 이스라엘을 선동했고, 베냐민 지파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기보다 오히려 전쟁을 선택합니다. 이스라엘은 수만 명의 대군을 이끌고 나가며 하나님께 승리를 간구하지만, 그들의 마음에는 진정한 회개나 화해의 뜻이 없었습니다.

설교는 이스라엘이 드린 기도와 제사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 아님을 지적합니다. 번제와 화목제는 희생과 화목을 의미하지만, 이스라엘은 이를 이용해 형제를 멸망시키려는 욕심을 채우려 했습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를 돕지 않으시며,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자신의 죄를 보지 못한 채 상대방만 심판하려 했으며, 이로 인해 수많은 생명이 희생되는 비극을 겪게 됩니다.

설교는 성도가 형제의 연약함을 볼 때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해야 함을 묻습니다. 서로를 판단하고 정죄하는 신앙이 아니라, 겸손히 형제의 죄를 자신의 죄로 여기며 기도하는 모습이 진정한 회개인지 묻습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19.9.22
사탄에게 패배한 이스라엘
사사기 21강사사기 19:22-30

사탄에게 패배한 이스라엘

오늘 말씀은 사사 시대에 레위인과 그의 첩이 겪은 비극적인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대신하여 말씀을 전하고 제사를 맡아야 할 레위인이 성적인 타락으로 무너지면서, 그의 아내 또한 동일한 죄를 짓고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개인의 도덕적 실패를 넘어,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하나님의 질서를 저버리고 사탄의 유혹에 굴복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설교는 이러한 타락의 근원이 사탄의 끊임없는 공격과 성도들의 깨어 있지 못함에서 비롯됨을 지적합니다. 사탄은 미디어와 문화 등을 통해 성의 개념을 왜곡하고 생명을 경시하는 문화를 조장하며, 성도들이 첫 단추를 잘못 끼운 옷처럼 삐뚤어진 삶을 살게 만듭니다. 특히 말씀을 통해 무장해야 할 레위인과 지도자들이 무너지자, 백성들은 더 이상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없는 상태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통해 오늘날 우리 교회와 성도들은 어떤 위치에 서 있는지 성찰해 보아야 합니다. 세상의 법과 도덕이 무너지는 가운데, 성도들이 스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구원하는 '자석'이 될 수 있는지, 아니면 사탄의 전략에 넘어선 채 방관하고 있는지 질문을 던집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19.9.15
미가의 우상과 제사장
사사기 20강사사기 17:7-13

미가의 우상과 제사장

오늘 말씀은 사사 시대 초기, 에브라임 땅에서 일어난 미가 가문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미가의 어머니는 아들이 훔친 은을 찾아내자 저주를 두려워하여 아들의 죄를 덮어주는 대신, 오히려 우상과 제사장을 만들어 드리며 문제를 키웁니다. 그녀는 아들의 인성 교육과 바른 훈육을 소홀히 한 채, 세상의 성공과 자신의 욕심을 위해 아들을 우상처럼 섬기는 잘못된 신앙을 고수합니다.

이러한 미가 어머니의 모습은 오늘날 자녀의 잘못을 덮어주고 세속적인 성공만 바라는 부모의 심정과 닮아 있습니다. 또한 생계를 위해 거룩한 직분을 타협한 레위인과, 자신의 형통함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는 단지파의 모습은 신앙이 변질된 시대의 단면을 보여줍니다. 이들은 우상을 만들고 제사장을 고용함으로써 하나님을 자신의 소유로 여기며, 정직한 믿음과 말씀의 분별력을 잃어버린 채 방황합니다.

하나님은 개인의 세속적 복이나 성공을 위해 존재하시는 분이 아니라, 정직한 믿음과 충성을 통해 거룩한 삶을 살도록 요구하십니다. 우리가 미가 어머니처럼 자녀의 죄를 덮거나, 레위인처럼 직분을 세속적 계산으로 타협하며, 단지파처럼 하나님을 자신의 도구로 이용하지는 않는지 돌아봅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19.8.25
사사로 20년을지낸 삼손
사사기 19강사사기 16:21-28

사사로 20년을지낸 삼손

이 본문은 사사 삼손이 블레셋 여인 들릴라에게 자신의 힘의 비밀을 누설하여 두 눈을 잃고 노예로 전락한 비극적인 상황을 다룹니다. 삼손은 자신의 행동이 유다를 위한 것이라 정당화하며 책임을 외부로 전가했고, 결국 동족에게 배신당해 손발이 결박된 채 블레셋에게 넘겨집니다. 그는 여전히 자신의 힘이 언제든지 돌아올 것이라 믿으며 교만하게 행동했지만, 하나님께서 이미 떠나신 줄 모른 채 포로 생활을 하게 됩니다.

설교는 삼손이 지혜롭지 못하게 살았으며, 자신의 정욕과 교만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뜻을 왜곡했음을 지적합니다. 그는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복수를 선택했고,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지 않아 사탄의 유혹에 쉽게 넘어갔습니다. 하나님은 성도에게 명확한 목적과 계획을 알려주셨으나, 삼손은 이를 무시하고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며 결국 하나님의 도구로서의 자격을 상실했습니다. 또한, 성도들이 자신의 약점을 모른 채 세상의 유혹에 흔들릴 때 어떤 비참한 결과를 맞이하게 되는지를 경고합니다.

우리는 남은 성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그리고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사탄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하나님을 우선시하지 않고 세상의 유혹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그리스도의 구원을 헛되이 사용하지는 않는지 깊이 성찰해 보아야 합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19.8.18
삼손을 잉태한 마노아부부
사사기 17강사사기 13:1-7

삼손을 잉태한 마노아부부

이 본문은 이스라엘을 구원할 나실인 삼손의 잉태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들이 없던 마노아 부부에게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 아들을 낳게 될 것을 알리며, 그 아이를 위해 부모가 나실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명령합니다. 이는 단순한 출산의 기적이 아니라, 거룩한 그릇을 준비하여 귀한 보물을 담으시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보여줍니다.

설교는 마노아 부부가 겪어야 했던 고통과 결단을 짚습니다. 그들은 일상적인 생활 방식과 음주를 포기해야 했으며,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해야 했습니다. 이는 인간의 이성과 판단을 초월하는 기묘하신 하나님의 속성을 드러내며,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이 아닌 살아있는 순종의 신앙을 요구합니다. 또한 삼손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도 결국 타락한 비극을 통해, 특별한 은혜를 받은 자일수록 더 철저한 거룩함과 겸손함이 필요함을 경고합니다.

하나님께서 마노아 부부에게 나실인의 삶을 요구하셨듯, 오늘날 성도들에게도 세속적 쾌락을 끊고 거룩한 삶을 살 것을 요청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실 귀한 영혼들을 감당할 수 있는 성도로 성장하고 있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지혜롭게 살아가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19.7.28
야외예배설교
잠언

야외예배설교

이 본문은 할머니와 손녀 난이의 대화를 통해 사랑의 표현과 기다림의 의미를 이야기합니다. 난이는 할머니가 최고라고 말하지 않지만, 할머니가 좋아하는 것과 하는 일을 잘 알고 있다는 사실로 마음을 전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보다 세상을 더 사랑할지 알면서도,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기를 기다리시는 마음을 비유합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보다 세상이나 가족을 더 사랑한다고 고백하거나, 죄송함 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정직한 고백이나 작은 돌이킴만으로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완벽한 공로로 하나님을 도와드릴 수 없다는 것을 아시지만, 우리의 순수한 사랑과 선택을 통해 우리를 대견하게 여기시고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하나님을 향해서 걸어가는 그 순수한 마음이 어떻게 우리 인생을 변화시키는지 생각해 볼 때, 우리는 하나님을 웃게 해드리는 성도가 될 수 있을까요?

조춘숙 목사님 · 2019.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