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에게 패배한 이스라엘
사사기 21강사사기 19:22-30
지난번 보던 자리
한 레위인이 첩을 데리고 길을 가다가 기브아에서 하룻밤을 묵습니다. 성읍의 무리가 몰려와 그를 내놓으라 협박하자, 레위인은 자기 대신 첩을 그들에게 내주었고 여인은 밤새 욕을 당한 끝에 문지방에서 숨을 거둡니다.
레위인은 백성에게 말씀을 가르쳐야 할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자기 목숨을 지키려고 아내를 내주었다는 것은, 이스라엘을 붙들어야 할 첫 단추가 이미 무너졌다는 뜻입니다.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지면 그 다음 단추도 똑같이 어긋나듯, 레위인이 무너지자 백성 전체가 함께 무너졌습니다.
첫 단추부터 다시 끼우려면 시간이 걸리지만, 성도가 회개하고 돌이키는 것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흔들려도, 누가 인도해주지 않아도, 말씀의 등불을 스스로 높이 드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