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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이스라엘의 죄

사사기 22강사사기 20:17-28

레위인은 밤길에 기브아에서 하룻밤을 묵다가, 자신을 노리는 무리 앞에서 아내를 밖으로 내어 줍니다. 아내는 밤새 죽임을 당했고, 레위인은 그 시체를 열두 조각으로 잘라 이스라엘 각 지파에 보냅니다. 이스라엘은 미스바에 모여 베냐민 지파를 심판하기로 만장일치로 정합니다.

레위인은 자기 잘못은 감추고 억울함만 부풀려 전했고, 이스라엘은 그 말만 듣고 분노했습니다. 하나님께 여쭈어 유다가 먼저 올라가라는 응답을 받고도 두 번이나 크게 패했는데, 그것은 이 전쟁에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으셨다는 뜻이었습니다. 울며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지만, 회개 없는 제사와 기도는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셨습니다.

베냐민은 결국 몰살당해 육백 명만 남았고, 이스라엘은 그제야 뉘우쳤지만 진짜 회개로 나아가지 못하고 야베스 길르앗 사람들을 죽여 또 다른 죄를 쌓았습니다. 변질된 베냐민의 죄는 곧 타락한 이스라엘 자신의 죄였습니다. 형제의 허물을 보기 전에 자기 죄부터 회개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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