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난 설교 목록 잠언 모아 보기

야외예배설교

잠언

할머니는 손녀에게 누구를 제일 사랑하느냐고 물었지만, 손녀는 할머니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제일 사랑한다고 대답합니다. 대신 손녀는 할머니가 어떤 책을 좋아하는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똑같은 질문을 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는 것을 다 아시면서도,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를 듣고 싶어 하십니다. 나오미가 하나님을 떠났다가 모든 것을 잃고 돌아왔을 때도, 룻이 아무 자격 없이 하나님께로 발걸음을 돌렸을 때도, 하나님은 그 선택 하나로 크게 기뻐하시고 팔을 벌려 안아주셨습니다.

사랑은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가 알 수 없습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드려도 하나님께 별 도움이 되지 않지만, 입을 열어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그 마음을 하나님은 대견해하시고 기뻐하십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웃게 해드리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