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od Who Says, 'Test Me'
7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8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9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10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1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에 보내신 이유는 그리스도를 믿고 죄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후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성자 하나님께서 세상만물을 창조하셨다는 것과 왕권과 주권, 그리고 통치자의 권세가 모두 하나님을 위하여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믿게 됩니다. 그 믿음은 성숙한 성도들로 하여금 세상을 올바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영적 판단까지 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 영안이 열리면 세상은 심판을 받을 것이고, 구원받은 성도는 영원한 세계로 들어간다는 사실을 믿게 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면 지금까지 불안정하고 불확실했던 삶이 그리스도로 인해 미래를 바라보는 소망과 묶였던 쇠사슬이 풀린 것처럼 진리 안에서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런 축복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은 성도들만 누릴 수 있는 복이므로 마음껏 누려도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을 받은 제사장들은 세상과 우상에 마음을 빼앗기자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이 타락하자 더 이상 제사를 통해 죄를 용서할 수 없게 되었으므로 인간의 몸을 입고 직접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이 거룩한 사건을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를 통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빌립보서 2장 5-11절
5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 사람의 죄를 용서하실 방법은 오직 예수님께서 성육신하시는 것뿐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죄가 없으신 의로운 분이지만 죄인을 위해서 화목제물이 되자, 하나님께서는 그 때야 비로소 예수님을 높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스스로 자신을 낮추실 때 높아지셨고, 자신의 생명을 죄인들을 위해서 버리셨을 때 큰 권세를 가지신 그리스도가 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 때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절대자가 되시므로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이 모두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성도들이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했을 때 비로소 하나님께 영광을 드릴 수 있습니다.
지난번 설교에 아브람과 멜기세덱에 관해 자세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십일조가 율법으로 법제화되기 전인 데도 불구하고, 아브람이 멜기세덱 제사장에게 십일조를 드렸다는 것은 그 당시 하나님의 백성들이 믿음으로 십일조를 드리는 삶을 살았다는 증거입니다.
신명기 14장 22-23절
22너는 마땅히 매년 토지 소산의 십일조를 드릴 것이며 23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
백성들이 드리는 십일조는 성전에서 일하는 제사장과 레위인들을 위해 사용되었지만, 매 삼 년 끝에 드리는 십일조는 레위인 뿐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과 나그네들을 배부르게 먹이는 곳에도 사용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정상적이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율법을 주시며 반드시 지켜 행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렇게 율법을 주신 것은 아브람과 야곱이 드렸던 십일조의 근본을 올바로 알려주시기 위해서였고, 온전한 십일조를 지키는 경건한 백성에게 복을 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사랑을 보여주신 방법이 성육신이라고 한다면, 성도들이 믿음을 보여드릴 수 있는 방법은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너희들이 십일조를 드려서 나의 창고에 늘 양식이 있게 한다면 나는 십일조를 드린 너희들에게 하늘 문을 열어서 쌓을 곳이 없도록 복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순종의 삶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을 책망하실 때, 너희는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분의 일을 바치라는 율법은 잘 지키지만, 정의와 자비와 신의와 같은 중요한 율법은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가식적인 신앙을 가진 바리새인들은 율법은 잘 지키고 있지만 삶은 악하다고 책망하신 것입니다. 십일조를 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의와 자비와 믿음을 지키면서 삶을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즉 십일조를 드리는 것으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했다고 자부했던 그들에게 그리스도인이 지켜야 하는 도덕적인 기준을 훨씬 높이신 것입니다. 성도들은 말씀으로 사는 옳은 행실을 보여야만 하나님께 믿음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아모스 4장 4-5절
4너희는 벧엘에 가서 범죄하며 길갈에 가서 죄를 더하며 아침마다 너희 희생을, 삼일마다 너희 십일조를 드리며 5누룩 넣은 것을 불살라 수은제로 드리며 낙헌제를 소리내어 선포하려무나 이스라엘 자손들아 이것이 너희가 기뻐하는 바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북 이스라엘의 왕으로 추대된 여로보암이 죄에서 떠나지 않자 제사장들은 모두 남 유다로 도망갔기 때문에 여로보암은 일반인으로 제사장을 세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율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그들이 법대로 제사를 드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남 유다 백성들도 마찬가지지만, 북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을 숭배하는 신앙을 가졌기 때문에 그들이 습관적으로 드렸던 십일조는 모두 우상을 숭배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남유다 역시 하나님과 우상을 동시에 믿었기 때문에 십일조를 드리는데 태만하였고, 거룩하신 하나님께 흠 있는 제물까지 드렸습니다. 이렇게 백성들이 십일조를 드리지 않자 제사장들은 성막에 전념할 수 없게 되었으므로 세상 일을 동시에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느헤미야 13장 10절에 보면 내가 또 알아본 즉 레위 사람들이 받을 몫을 주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직무를 행하는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각각 자기 밭으로 도망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백성들이 십일조를 드리지 않자 하나님께 기업을 받지 못한 레위인들은 삶을 위해서 세상에 나가 일을 해야 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일을 충실하게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성막 일과 세상 일을 병행해야 했던 제사장들은 백성을 가르치는 일에 소홀하였고, 백성은 그로 인해 법을 배우지 못해서 죄를 짓는 악순환이 반복되었습니다. 기업이 없는 제사장은 십일조를 받는 대신 말씀을 상고하고 백성을 가르치며 성막에서 제사를 드리는 일을 해야 했지만 그런 일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에서 이혼과 잡혼이 성행한 것을 보면 그들이 하나님의 법을 지킬 생각이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신앙을 가진 사람이 만약 십일조를 드렸다고 해도 그 헌금은 오직 세상에서 더 잘 살기 위한 수단이었을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공의로운 제물은 되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십일조와 봉헌물은 성도가 스스로 자원하여 드려야 하므로 성도는 자신의 삶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야 합니다.
말라기 3장 7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신 여호와께서 야곱의 자손들에게 너희가 죄의 길에서 돌아오면 나도 너희에게 돌아가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믿음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기회를 주시며 경고하셨지만, 그들은 귀를 닫고 눈을 감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들이 얼마나 타락했는지 몰랐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떠나고도 떠난 줄 몰랐고, 저주를 받고도 받은 줄 몰랐던 그들의 교만은 극에 달했기에 말씀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자신이 더러운 줄 아는 자만이 실로암에 가서 씻을 수 있는 것처럼,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한 그들은 도리어 하나님께 말대답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진노하신 것은 제사장과 백성들이 점을 치고, 간음하며, 거짓맹세 하고, 품꾼의 삯을 억울하게 하고,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화인 맞은 것처럼 죄에 무감각했던 그들은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가던 길을 돌이켜 내게로 돌아오라고 하신 하나님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갈 수 있느냐고 반문하는 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실 때 전혀 듣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할 수 있느냐고 책망하시자 그들은 우리가 언제 주의 것을 도둑질했느냐고 불평하였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보면 돌은 무겁고 모래도 가볍지 않지만 미련한 자의 분노는 이 둘보다 무겁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죄를 지적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그들에게 너희들은 감히 십일조와 봉헌물을 도둑질했다고 정확하게 알려 주셨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도 그들은 더러운 떡을 바쳤고, 점과 흠이 있는 제물을 드렸으며, 이혼과 잡혼을 하며 거룩한 자손을 낳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을 출애굽 시키셨고, 가나안으로 인도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고 오직 세상과 자신을 위해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사전에 보니 자신의 가장 귀중한 것을 바치는 것이 봉헌물이라고 합니다.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드릴 수 있는 믿음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과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에 대한 감사가 있어야만 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원하신 것이 정말 돈이었을까요? 돈 때문에 세상에 와서 죽어 주셨고, 정말 백성들이 십일조와 봉헌물 그리고 예배만 드리면 하나님께서 하늘의 문을 여시고 엄청난 복을 주실까요?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가식적인 신앙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 노력한 진실된 삶을 원하셨을 것입니다. 온 나라가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였기 때문에 저주를 받았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원하신 것은 바로 온전한 십일조를 드릴 수 있는 백성들의 참된 믿음과 삶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그들이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었다면 이혼이나 잡혼을 하지 않을 것이고, 점을 치거나 간음하지 않고 쾌락을 즐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과 천국의 주인이라는 것을 믿었다면 정직하게 십일조를 드려서 레위인이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도왔을 것이고, 가난한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를 대접했을 것입니다.
요한복음 6장 28-29절
28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29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하나님의 일은 바로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을 잘 믿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일에 충성하고 싶거든 예수님을 잘 믿고 주의 말씀대로 산다면 그것이 곧 하나님의 일을 잘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는 말씀대로 가난한 자를 돕고 교회가 일할 수 있도록 정직한 십일조와 봉헌물을 드려서 영혼을 살리는 일을 해야 합니다.
말라기 3장 10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하나님께서는 온전한 십일조를 드린 다음 내가 복을 주는지 주지 않는지 시험하라고 하신 이 말씀은 성도들에게 큰 힘을 주시는 말씀입니다. 세상의 어떤 나라도 이런 약속을 받은 적이 없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직접 이 약속을 해 주신 것입니다. 백성들의 헌신으로 하나님의 창고에 양식이 있어야만 레위인들이 일할 수 있고 가난한 백성을 도와 그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일과 생명을 살리는 일에 헌신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열고 쌓을 곳이 없도록 복을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신명기 28장에 보면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네가 말씀에 순종하면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네가 들어와도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고, 너의 대적이 네 앞에서 패할 것이며 한 길로 너를 치러 온자들이 일곱길로 도망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땅의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이름이 너를 위하여 불리는 것을 보고 너를 두려워할 것이라고 하시며 하늘의 문을 여시는 역사를 직접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런 복을 받기 위해서는 조건이 있는데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명하시는 모든 일을 지켜야 세상을 초월한 하늘의 복을 받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말라기 3장 11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당연히 드려야 하는 십일조와 봉헌물을 하나님께 정직하게 드렸을 때 자연 재해를 막아 주실 것이고, 땀 흘려 노력하여 추수한 곡식을 상하지 않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당연한 헌신을 위해 이렇게까지 간절하게 말씀하시는 것은 백성들에게 돈을 거둬들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죄를 짓지 않도록 돕기 위해서입니다. 순종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축복의 말씀 반대로 네가 성읍에서도 저주를 받고 들에서도 저주를 받으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을 것이고, 네 소생과 토지의 소산과 짐승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은 순종하지 않으면 저주하시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저주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십일조와 봉헌물을 드리는 순종을 보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 충성하고 순종하는 사람의 밭에는 벌레가 알곡을 먹지 못하도록 막아 주시고 포도를 갉아먹지 못하게 하셔서 수고한 만큼 수확할 수 있도록 복을 내려 주고 싶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풍부하게 수확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면 그는 매년 더 잘 살 것이며 그의 가족들 역시 평안한 삶을 살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보호해주시는 인생이며 하늘 문을 열고 부어 주시는 축복을 받는 방법입니다. 올해보다 내년이 더 잘 살고, 자녀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한다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복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감사하지 않습니다. 죽도록 일을 했지만 비는 내리지 않고, 수확할 시기에 메뚜기가 와서 모두 갉아먹고, 포도 열매가 기한전에 떨어진다면 그보다 힘든 인생은 없습니다. 제 때에 비가 오고 논에는 곡식이 넘실거리고 밭에는 포도가 주렁주렁 달린다면 그 복은 자손에게 이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한다면 가뭄이 들고, 악한 자가 곡식을 강탈하고, 수많은 메뚜기가 곡식을 다 먹어 치우고, 익지 않은 포도를 벌레가 갉아 땅에 떨어뜨리는 저주를 받게 됩니다. 풍성할 때는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고 인생이 망할 때 그제야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처럼 미련한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정직하게 십일조를 드렸을 때 정말 잘 살 수 있는지 아니면 저주를 받는지 나를 시험해 보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축복을 받아 잘 사는 것을 본 이방인들은 너희 땅이 아름답다고 말할 것이고 너희는 복을 받은 백성이라고 말할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런 복을 여러분이 받아 누리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당연히 드린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뿐 아니라 자손들까지 복을 누리게 하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과 순종하지 않는 사람이 하나님으로 인해 어떤 삶을 살게 되는지 분명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도둑질은 강탈하다, 속여서 취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죄는 하나님과 우리를 멀어지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도둑질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개선하여 복을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처럼 온전한 십일조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린 성도는 하나님께서 늘 기억하시며 고난의 길을 피해 가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악한 영의 역사로부터 피할 길을 예비하신 성령님과 함께 동행해야만 안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의 문을 여시고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 주시는 축복을 받는다면 이 세상에서 많은 영혼을 구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의 구원도 지킬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살아내는 여러분의 삶이 바로 산 제물이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백성의 모습일 것입니다. 구원보다 더 큰 축복이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고 계시므로 하나님의 나라와 영혼의 구원을 위해서 헌신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