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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Yahweh, Do Not Change — Expository Sermons on Malachi · Cho Chun-s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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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erings in Righteousness That God Accepts

Malachi 3:1-6

1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2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3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 4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봉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 5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점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하게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며 나를 경외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언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6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영과 육은 공허하고 혼돈하며 깊은 흑암 속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의 심령은 창조하실 때 빛이 없었던 어두운 세상과 같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덧입지 못한 심령은 세상이 전부이기 때문에 영원한 나라를 소망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밝은 빛으로 나온 성도는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진리를 아는 성도가 사람들을 주님께 인도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영원한 사망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은 꿈을 이루고, 많은 재물과 권력을 가진다고 해도 공허함이 마음을 덮고 있기 때문에 만족이 없습니다. 그래서 신기루와 같은 세상에서 자기만족을 찾기 위해 사망의 골짜기를 향해 달려가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습니다. 사탄의 계략에 속아 둘째 사망에 빠진 인간을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위해 제일 먼저 빛을 주셨습니다. 그 빛은 세상을 밝히는 해와 달이 아니라 죄 된 인간을 구원하는 영광의 빛이었습니다. 죄로 인해 사망에 갇힌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있어야만 생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제일 먼저 영광의 빛을 주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8장 12절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만물을 창조하셨고, 이 세상에 빛으로 오셨다고 말씀하시며 나를 따르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성자 하나님께서 세상에 직접 오실 수밖에 없었던 것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죄가 가로막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죄의 담은 오직 죄가 없으신 예수님만 허물 수 있기 때문에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화목제물이 되어 단번에 속죄해주시기 전에는 모세가 받은 율법대로 성막에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백성들은 죄를 지을 때마다 흠이 없는 짐승을 제물로 가지고 와서 짐승 머리에 직접 안수하여 죄를 전가하였고, 짐승은 그 사람의 죄를 대신하여 죽어야만 했습니다. 백성들이 죄를 지을 때마다 속죄제물을 드리는 것이 법이므로 수많은 짐승들은 인간의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백성들의 생명을 살리는 제사장이 타락했기 때문에 그들이 드리는 제물은 공의로운 제물이 될 수 없었습니다.

죄를 지어도 하나님께서 즉시 심판하시지 않고 자비를 베풀자 그들은 하나님을 더욱 멸시하고 조롱하면서 악한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법을 어긴 제사장이 드린 봉헌물과 제사를 받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은 흠이 없는 제물을 드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더러운 떡을 드리기를 주저하지 않았고 눈먼 희생제물을 드렸기 때문입니다.

백성들은 죄를 지으면 반드시 죄사함을 받아야 하는데 어처구니없게도 제사를 주관하는 제사장들이 타락한 것입니다. 더 이상 그들이 드리는 짐승의 피로는 죄사함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성자 하나님께서 직접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몸을 화목제물로 드리면서, 모든 사람이 단번에 죄사함을 받게 하셨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착하게 살고, 하나님께 정성을 드려도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없는 제사는 하나님께서 받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리는 성도들의 믿음과 헌신만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리고, 예수님의 이름을 앞세워 하나님께 회개하고 용서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5장 8-10절

8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9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10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이기도 하지만, 대제사장과 선지자 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아론의 자손들이 반차를 따라 제사장이 된 것보다 더 우월하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아론의 자손은 태어나면 율법대로 대제사장의 직무를 감당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정해진 수명이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대제사장이 바뀔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에 따라 충성된 대제사장도 있고, 타락한 대제사장도 있습니다. 하지만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대제사장이 되신 그리스도는 영원히 살아 계신 하나님이기 때문에 대제사장의 신분 역시 영원한 것입니다. 대제사장이 바뀌지 않기 때문에 그에 따른 법도 바뀌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영광을 받기에 합당한 분이지만, 원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성육신 하셨고, 죄가 없는데도 제물이 되어 십자가에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셨으므로 그 능력으로 아들로 인정을 받은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는 짐승으로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회개만 하면 죄를 용서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완전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그리스도께서는 멜기세덱 반차를 따라 대제사장이 되셨기 때문에, 더 이상 사람이 제사장이 되지 않아도 되고 짐승으로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됩니다.

창세기 14장 18-20절

18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19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 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20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너는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는 명령을 하셨습니다. 아브람은 명령을 받자 주저 없이 조카 롯을 데리고 하란을 떠났습니다. 가나안으로 향하던 그들은 소유가 많아지자 둘이 한 곳에 머물 수 없게 되었으므로 아브람은 롯에게 갈 곳을 먼저 선택하라고 하였습니다. 롯은 소돔과 고모라가 에덴동산처럼 좋아 보이자 그곳을 선택하였고 아브람과 헤어져 소돔으로 향했습니다.

아브람이 선택권을 먼저 준 것은 마음의 여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큰 민족을 이루게 하셨고 자신을 저주하는 자를 저주하고 축복하는 자를 축복하겠다는 약속을 의심 없이 믿었기 때문에 양보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 없이 믿었던 아브람은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을 믿었기 때문에 양보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소유를 모두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것을 믿었고, 앞으로의 인생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것을 믿었기 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는다면 나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반드시 역사하신다는 것을 믿는 믿음과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결정은 결국 여러분의 믿음에서 시작된 것이므로 진실한 믿음을 갖고 있다면 롯처럼 보이는 세상을 선택하지 않을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12년 동안 엘람 왕인 그돌라오멜을 섬기고 있었는데 속국에서 벗어나고자 엘람왕과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소돔과 고모라 왕은 크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성에 거하던 백성들은 물론 그 곳에 살고 있었던 롯과 그의 가족까지 모두 포로로 끌려가고 말았습니다. 롯이 포로로 끌려갔다는 소식을 들은 아브람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의 집에서 훈련시킨 용사 318명을 데리고 단까지 쫓아갔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아브람은 포로가 된 조카 롯과 백성들과 빼앗겼던 재물을 모두 찾아왔습니다. 롯은 비록 이기적인 선택을 했지만 아브람은 영적으로 큰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의 생명을 구한 것입니다. 롯과 함께 돌아온 아브람 앞에 대제사장 멜기세덱이 오셨습니다. 멜기세덱은 의의 왕이면서 살렘 왕 즉 평강의 왕입니다. 그 분은 아비도 어미도 없고 족보도 시작한 날도 없으며 생명의 끝도 없으므로 하나님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대제사장으로 계신 분이었습니다. 살렘 왕 멜기세덱은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오셔서 하나님께 아브람을 축복해 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그러자, 자신을 축복하시는 멜기세덱 대제사장에게 아브람은 전쟁에서 얻은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드렸습니다. 아브람이 대제사장 멜기세덱에게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드렸다는 것은 분명 그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아브람이 십일조를 드린 때는 모세가 율법을 받기 전입니다.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법이 아닌데도 아브람은 멜기세덱에게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드린 것입니다. 성도들은 모든 소유를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정직한 십일조를 드리고 있습니다. 생명과 재물과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까지도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셨다고 믿고 믿음으로 드리는 것이 십일조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주인이라고 믿는다면 건강도 내 것이 아니므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좋은 것을 먹고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람을 아끼고 시간을 거룩하게 채우기 위해서 기도와 찬양 그리고 선한 행위를 드러내는 곳에 사용해야 합니다.

십일조는 하나님께 이미 받은 것을 드리는 것이므로 십일조를 정직하게 드렸다고 해서 더 많은 것을 받는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물론, 모든 소유가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것을 믿고 드렸을 때 그 진실된 믿음을 받으시고 더 나은 환경과 방향으로 인도하시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브람이 하나님께서 자신을 도와주셨다는 것을 믿었기에 스스로 십일조를 드린 것처럼 십일조는 우리의 신앙 고백일 수 있습니다. 민수기 18장에 보면 기업이 없는 레위 자손은 소득이 없었기 때문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드린 십일조를 주셨지만, 아브람이 십일조를 드린 이 시점은 이삭은 물론 야곱과 레위도 태어나지 않았던 때입니다. 그런데 아브람이 자신을 축복한 멜기세덱을 알아보고 십일조를 드렸다는 것은 그는 이미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멜기세덱은 율법대로 제사장이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맹세로 대제사장이 되었기 때문에 아브람을 축복할 수 있었습니다.

멜기세덱이라는 이름은 의의 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의는 거저 얻은 것이 아니라 인류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은 후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셨기 때문에 받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성육신과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재림을 믿는 사람들을 의인이라고 하셨고 성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성도가 의인으로 칭함을 받았다는 것은 판사로부터 “당신은 무죄입니다”라는 판결을 받은 것과 같습니다. 원죄에서 완전히 벗어난 판결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대제사장으로, 의의 왕과 살렘 왕으로, 선지자로, 구세주로, 심판주로, 초림주와 재림주가 되시는 하나님입니다.

창세기 2장 17절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이미 아담과 하와가 사탄의 계략에 넘어가 죄를 지을 것을 알고 계셨기 때문에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미리 말씀해 주셨습니다. 나무와 열매가 모두 씨 안에 들어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계시에는 처음과 나중이 모두 들어있기 때문에 말씀을 들었을 때 순종해야 합니다. 뱀이 사악하다는 것을 알고 계셨던 하나님께서는, 뱀에게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예언은 십자가를 지시는 과정에서 모두 성취되었습니다. 성경을 보면 미리 예언하시고 성취하시는 과정의 반복입니다. 살렘 왕 멜기세덱은 복의 근원이 될 아브람에게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와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셨습니다.

아브람에게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오신 것을 보면 이미 자신이 죄인들을 위해서 죽을 수밖에 없는 어린양이라는 것을 알기에 아브람의 죄를 사해 주기 위해서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오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떡은 주님의 몸이고 포도주는 보혈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하나님께서 롯을 구할 수 있도록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셨지만, 그로 인해 많은 피를 흘렸으므로, 그 모든 것이 하나님께 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멜기세덱 대제사장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아브람의 죄를 사해주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말라기 3장 1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성자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제사장들에게 더 이상 백성들을 맡길 수 없기 때문에 직접 이 세상에 오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뱀에게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라고 하신 그 말씀을 성취하실 때가 된 것입니다. 여기에서 말씀하시는 사자는 세례 요한을 말합니다. 말라기 선지자를 끝으로 400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외친 선지자가 없었는데 이런 암흑시대에 부름 받은 세례 요한은 메시야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서 사람들에게 회개를 촉구하였습니다.

마가는 말라기 3장 1절과 이사야 40장 3절을 인용하여 세례 요한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세례 요한은 온 유대지방과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메시야가 오실 것이므로 자기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낙타 털로 만든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며 자신이 누릴 수 있는 세상의 모든 것을 스스로 버린 사람입니다. 세례 요한이 말하기를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은 지금 물로 세례를 베풀지만 구세주이신 예수님께서는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는 전능하신 분이라고 하였습니다. 초림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것은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인 것과 같은 것이므로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는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곳간에 들어가지 못한 쭉정이처럼 꺼지지 않는 지옥불에 떨어질 것이니 회개하라고 하였습니다. 세례 요한은 여호와의 사자로서 죽는 날까지 말씀을 선포하며 사명을 잘 감당한 사람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18절

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이 말씀을 보면 세상은 이미 심판을 받은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사탄의 종으로 살면서 사망에 갇혀 있는 것을 보신 예수님께서 성육신 하심으로 구원의 역사를 성취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의 행위가 너무 더럽고 악하기 때문에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는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고 조롱했던 자신의 죄가 빛으로 나오면 낱낱이 드러날까 봐 진리로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회개하고 빛으로 나오든 아니면 어둠에 그대로 머물러 있든 상관없이 구원의 역사와 심판은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이 설교를 듣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기회입니다. 이 깨달음을 기회로 삼아 회개하고 돌이킨다면 빛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말라기 3장 2절

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은 모두 죄인입니다. 자신은 착하게 살았다고 주장하고 또 그의 말처럼 착하게 살았을지라도 인간은 아담의 후손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죄인입니다.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과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가 아니면 그 죄는 사함을 받을 수 없고 절대로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초림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으므로 성도들은 이제 거룩하게 성화되어야 합니다. 정금이 되기 위해서 금이 불로 연단 받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자녀로 성화되기까지 거듭나는 연단의 과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야만 레위 자손이 드린 공의로운 제물을 여호와께서 기쁨으로 받으신 것처럼 거듭난 성도가 드린 믿음을 기쁨으로 받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헌금을 받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살아 계신다는 것과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다는 것을 우리가 인정하는 믿음이 헌금과 헌신으로 드러날 뿐입니다. 이것을 정확하게 알아야 신앙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공의로운 제물은 바로 예수님이 흘리신 보혈에 감사하는 정금과 같은 성도입니다. 사탄이 아담을 유혹한 것처럼 성도를 유혹하지만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성도들은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므로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도 점치는 자와 간음하는 자와 거짓 맹세하는 자와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하게 하는 자와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고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께 반드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입으로 신앙을 고백하면서 정직한 신앙을 갖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될 것이므로 가식적인 신앙으로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기 바랍니다.

말라기 3장 6절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말씀을 붙든 성도는 절대로 낙심하거나 원망하거나 의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들과 언약하신 것을 절대로 변개치 않으실 것이므로 재림 예수님을 기다리는 성도들은 두려워할 것 없습니다. 여러분이 그 약속을 믿지 못해서 다른 선택을 한다면 하나님께서도 더 이상 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거룩한 믿음과 경건한 삶을 드려서 차고 넘치는 은혜를 마음껏 받으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변하지 않는 분이기 때문에 더 두려운 분이라는 것을 알고 언제나 신실한 믿음을 갖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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