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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교

그리스도의 재림을 예언한 에녹
유다서 6강유다서 14-16

그리스도의 재림을 예언한 에녹

오늘 말씀은 거짓 교사들이 그리스도의 인성과 십자가 구원을 부인하며 영적 지식만 강조하는 상황을 다루고 있습니다. 바울이 장로들과 작별하는 장면이나 유다가 경고하는 내용처럼, 세상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든 성도는 성령 안에 머물러 악한 자와 영을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구원을 위해 어떤 일이라도 하시며, 교회를 핍박하고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자는 반드시 심판받음을 알려줍니다.

에녹은 성령의 깨달음을 통해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을 예언한 인물로 소개됩니다. 그는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들림 받았으며, 이는 그리스도를 영접한 성도들도 몸이 변화되어 재림주를 맞이할 것임을 암시합니다. 아담부터 에녹, 므두셀라, 노아에 이르기까지 믿음의 계보가 이어지며, 이들은 세상의 심판을 전했지만 사람들의 무관심과 조롱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을 담대하게 전해야 하며, 경건하지 않은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마지막 날 심판대 앞에서 우리의 모든 말과 행동이 기록된 책 앞에 서게 될 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 지금 이 순간, 우리는 경건한 자로 어떻게 살아갈지 질문해 봅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6.2.15
유리하는 별
유다서 5강유다서 10-13

유리하는 별

이 본문은 세상이 점점 이성 없는 짐승처럼 본능으로만 살아가는 어두운 현실을 지적하며, 하나님을 떠나 방황하는 인간의 영적 상태를 ‘유리하는 별’에 비유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불행을 타인의 탓으로 돌리며 인격을 무너뜨리고, 영적으로 무디어져 잔인한 사건에도 무관심해집니다. 하나님을 떠난 심령은 청소된 집처럼 비어 있어 악한 영이 들어오기 쉽고, 결국 돌짝 밭처럼 가시로 뒤덮인 채 불행하게 떠돌게 됩니다.

설교는 이러한 방황의 근원이 사탄이 하나님과 사람을 분리시키려는 꾀임에 있다고 짚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에게 오면 쉼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세상의 짐을 지고 유리하는 별처럼 헤매고 있습니다. 성도는 세상의 죄짐을 지고 쉼을 찾는 이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여 진리 안에서 쉼을 얻게 해야 하며, 고난을 디딤돌 삼아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싸워야 합니다.

또한 가인의 질투와 분노, 발람의 탐욕과 가식적인 신앙, 고라의 교만과 권위 도전을 통해 거짓된 선택이 어떻게 멸망으로 이어지는지 경고합니다. 성도는 교회 출석 횟수나 세월이 아니라 말씀을 삶에 접목하여 진정한 인내와 성장을 이루어야 하며,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사탄과 거짓교사의 흑암에 휩싸인 유리하는 별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빛을 반사하는 아름다운 별이 되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묻습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6.2.1
겸손한 아론과 교만한 사탄의 선택
유다서 4강유다서 6-10

겸손한 아론과 교만한 사탄의 선택

이 본문은 유서가 기록한 세 가지 사건을 통해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와 각자의 자리를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다룹니다. 첫 번째로 모세의 형 아론이 자신의 입이 둔함을 이유로 순종을 주저하는 동생을 대신하여 기적을 행하며 겸손히 섬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두 번째로 자신의 아름다움과 지위를 잊고 하나님께 반역한 타락한 천사와 소돔, 고모라의 심판을 통해 창조 질서를 무너뜨린 자들이 영원한 심판을 받았음을 밝힙니다. 마지막으로는 천사장 미가엘이 사탄과 다투면서도 직접 심판하지 않고 주님의 권위를 존중했던 모습에서 진정한 겸손의 의미를 짚습니다.

설교는 기적이 사람을 변화시키기보다 그 사람의 본성을 드러낸다고 지적합니다. 아론은 모세보다 더 큰 영광을 누리지 못했음에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낮은 자리에서 헌신함으로써 대제사장의 직분을 받았습니다. 반면 교만한 사탄은 주어진 지위를 이탈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려 했으며, 이는 결국 영원한 불못에 떨어지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거짓 교사들이 권위를 업신여기고 영광을 비방하는 행위가 이러한 타락의 천사와 동일한 맥락임을 경고합니다. 미가엘이 사탄을 직접 책망하지 않고 주께 맡긴 것은 자신의 지위를 지키는 겸손의 표본으로 제시됩니다.

설교는 성도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자리에서 감사를 잃고 교만해지지 않도록 경계할 것을 요청합니다. 세상의 가치관이나 사탄의 유혹에 휩쓸려 창조 질서를 무너뜨리는 죄를 짓지 않기 위해 무엇을 붙들고 살아야 할지 묻습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6.1.25
성경을 상고해야 하는 성도
유다서 3강유다서 5-8

성경을 상고해야 하는 성도

오늘 말씀은 유다가 신실한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내어, 이미 알고 있는 진리를 잊지 말고 신중하게 판단할 것을 일깨워 주는 내용입니다. 본문은 이스라엘의 출애굽 사건, 타락한 천사들의 심판, 그리고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이라는 세 가지 사건을 통해 하나님께 불순종한 자들이 겪은 결과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특히 출애굽한 백성이 애굽의 노예 생활을 잊고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며 다시 돌아가려 했던 어리석음을 강조하며, 은혜를 잊고 감사하지 않는 마음이 얼마나 치명적인지 경고합니다.

이 본문은 단순히 지식을 아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 진정한 신앙임을 지적합니다. 성도들이 세상의 유혹이나 두려움에 굴복하여 인간의 의를 버리지 못하면, 어둠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빛을 보여줄 기회를 잃게 됩니다. 또한 목회자의 권면이나 형제의 지적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반감을 갖는 태도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만의 표현일 수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진리를 알면서도 그것에 순종하지 않을 때, 우리는 이단이 전하는 거짓 복음에 쉽게 속게 되며, 이는 더 큰 책망을 받게 되는 길입니다.

우리는 매 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고난과 편안함이 반복되는 인생에서,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인내하며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성경을 상고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어떤 결단을 내려야 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태도로 임해야 하는지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5.12.14
믿음의 도를 위하여 싸우라
유다서 2강유다서 3-4

믿음의 도를 위하여 싸우라

이 본문은 사도 유다가 성도들에게 믿음의 진리를 굳게 지키고 싸울 것을 권면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유다는 성도들이 사도들이 전한 변질되지 않은 복음에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섞지 않고 그대로 살아내야 함을 강조합니다. 또한 성도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죄를 선택할 경우, 그것이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의식적인 선택이었기에 회개가 쉽지 않고 회복하기 어렵다고 경고합니다.

설교는 성도의 심령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옥토가 되었는지, 아니면 세상의 욕심과 정욕으로 인해 가시와 엉겅퀴가 자라고 있는 돌 짝 밭인지 되돌아보게 합니다. 특히 교회 안에 몰래 들어와 진리를 왜곡하는 거짓 교사들과 이단의 유혹으로부터 영혼을 지키기 위해서는 말씀에 대한 확신과 분별력이 필수적임을 지적합니다. 사탄이 성도를 넘어뜨리기 위해 끊임없이 공격하므로, 성도는 방심하지 않고 깨어 있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한다고 전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지 않으면 구원을 빼앗길 수 있다는 경고를 던집니다. 또한 거짓 진리가 영적 만족을 주지 못하는 물 없는 샘임을 상기시키며, 성령께서 단단한 울타리가 되시도록 말씀 안에서 굳건히 서야 함을 묻습니다. 마지막으로 성도가 사탄의 계략에 흔들리지 않고 마지막까지 믿음을 지킬 수 있는 길은 무엇인지 성찰하게 합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5.12.7
예수그리스도의 종
유다서 1강유다서 1-2

예수그리스도의 종

이 본문은 예수님의 형제인 유다가 당시 교회를 위협하던 영지주의 이단 사상을 경고하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밝힙니다. 유다는 처음에는 예수님을 메시아로 확신하지 못했으나, 부활과 성령 강림을 직접 경험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사명을 감당하게 됩니다. 그는 영혼만 구원된다는 영지주의의 주장이 결국 도덕적 해이로 이어짐을 지적하며, 성도는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설교는 믿음을 가진 성도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거룩함을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영접하셨으므로, 우리는 그분의 부르심에 합당한 거룩한 성품과 삶을 보여야 합니다. 복음을 전한 이후에는 단순히 말로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인자하고 감사하며 인내하는 모습으로 믿음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성도는 세상의 유혹과 감정에서 한 발자국 떨어져 악을 분별하고, 말씀대로 사는 본을 보이며 영혼을 인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죽음에서 건짐을 받은 특별한 백성으로서, 가는 곳마다 그리스도의 종임을 고백할 수 있습니까? 또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오늘 어떤 결단을 내릴 것입니까?

조춘숙 목사님 · 2025.11.23
공의로운 해가 되시는 그리스도
말라기 11강말라기 4:1-6

공의로운 해가 되시는 그리스도

이 본문은 말라기 선지자의 마지막 경고와 엘리야의 사건을 통해 신앙의 본질을 짚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형식적인 제사를 드리며 하나님을 떠나는 모습을 보신 하나님은, 그들의 회개를 위해 세례요한을 보내심을 예고하십니다. 이는 단순한 종교적 의식이 아니라,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연결되는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설교는 성도가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머뭇거리지 말 것을 강조합니다. 엘리야가 바알 선지자와 대결하며 확실한 선택을 요구했던 것처럼, 지금도 성도는 선과 악을 분명히 분별해야 합니다. 단순히 교회에 다니는 형식적 신앙이나, 말씀은 상고하지만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믿지 않는 상태는 모두 정죄받을 수 있습니다. 진정한 신앙은 그리스도 안에서 얻은 자유를 누리고, 그분의 이름을 경외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찾아올 심판과 구원의 완성을 바라보며, 성도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세상의 유혹과 핍박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복음을 담대히 전하며,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하는 소망을 가지고 인내하는 삶은 무엇인지 묻습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5.11.2
여호와 앞에 펼쳐져 있는 기념 책
말라기 10강말라기 3:16-18

여호와 앞에 펼쳐져 있는 기념 책

이 본문은 말라기 선지자의 기록을 통해 하나님께서 의인의 경외와 선행을 '기념 책'에 기록하시고, 악인의 행위를 또한 기록하여 심판의 기준으로 삼으신다는 사실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사탄의 통치를 허용하시지만 최종적인 심판과 상급을 결정하실 때 이 기록된 내용을 근거로 사용하시므로, 성도는 매 순간 신중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설교는 다니엘과 요한의 환상을 인용하여 심판 때 책들이 펼쳐질 것을 강조하며,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지킨 성도가 그리스도와 함께 왕 노릇할 것을 설명합니다. 아브라함의 순종 사례를 통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므로, 진정한 믿음은 자연스럽게 선행과 헌신으로 드러난다고 지적합니다. 또한 마지막 때에 성도들이 직면할 대환난과 핍박을 언급하며, 형식적인 신앙을 버리고 진리 안에서 정직하게 살아야 함을 경고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어느 쪽에 서기를 원하는지 묻고, 세상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며 옳은 길을 가고 있는지 날마다 확인해야 한다고 질문합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5.10.26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이유
말라기 9강말라기 3:13-15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이유

이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사랑과 공경을 무시하고, 제사를 더럽히며 십일조를 거스르는 등 죄악된 삶을 살면서도 하나님께서 즉시 심판하지 않으시자, “우리가 하나님을 괴롭히지 못했다”며 오히려 하나님을 조롱하는 상황을 다룹니다. 백성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인내를 무감각하게 여기며, 악인이 번성하는 현실을 보며 신앙이 헛된 것이라고 불평합니다.

또한 하박국 선지자의 시대를 통해 하나님께서 악인의 득세를 보고도 침묵하시는 이유는 심판을 미루기 위함이 아니라, 회개할 기회를 주시며 진노의 때를 기다리기 위함임을 밝힙니다. 하나님은 타락한 백성을 징계하기 위해 잔인한 바벨론을 사용하시겠다고 선포하시며, 고난이 없으면 돌이키지 않는 인간의 연약함을 지적합니다.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동안 우리가 취해야 할 태도는 무엇일까요?

조춘숙 목사님 · 2025.9.21
내가 새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설립22주년 기념예배]
요한복음요한복음 5:2, 요한복음 13:34-35

내가 새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설립22주년 기념예배]

이 설교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중심으로, 진정한 제자의 삶이 무엇인지 묻습니다. 본문은 단순히 봉사나 헌금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사랑을 요구하며, 이것이 모든 사람이 제자로 알리는 증거가 된다고 전합니다. 그러나 현실의 성도는 교만으로 인해 심령이 메마르고, 죄를 지어도 하나님의 눈만 속이면 된다는 식의 위선적인 신앙을 고수하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설교는 성도의 진정한 모습이 빛을 발하는 등불과 같다고 설명하며,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신실하게 신앙을 지키는 형제들의 기도가 세사를 바꾸는 하나님의 도구임을 강조합니다. 특히 죄의 산을 오를 수 없는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고, 오직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는 사실을 깨달을 때 비로소 겸손한 사랑이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겉치레와 가식적인 신앙 생활은 마지막 날 불로 시험받을 때 사라지며,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것은 진심으로 형제를 사랑하고 중보 기도한 작은 헌신임을 경고합니다.

이 설교는 성도가 마지막 날 그리스도 앞에 서서 자신의 삶을 돌아볼 때,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지 묻습니다. 세상의 자랑과 가식적인 신앙을 버리고,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여 삶의 통치권을 주님께 드리는 진정한 자녀의 삶을 살고 있는지 점검하게 합니다. 독자는 이 설교를 통해 자신의 신앙이 진정으로 서로 사랑하는 계명을 실천하고 있는지, 아니면 여전히 메마른 심령으로 위선적인 삶을 살고 있는지 성찰하게 됩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5.9.7
나를 시험하라는 하나님
말라기 8강말라기 3:7-12

나를 시험하라는 하나님

이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십일조와 봉헌물을 드리지 않아 하나님의 집이 황폐해진 상황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규례를 떠나 살았음을 지적하며, 그들에게 내게로 돌아오라고 요청하십니다. 그러나 백성은 자신이 어떻게 돌아가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고 반문하며, 오히려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했다는 책망을 부인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세상과 자신을 위해 살았던 그들의 타락한 신앙 상태를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양식을 채우라고 명령하시며, 이를 통해 하나님을 시험해 보라고 하십니다. 이는 단순한 물질적인 요구가 아니라, 순종의 삶이 가져오는 하늘의 복과 저주를 분명히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자에게 메뚜기를 금하시고 포도나무 열매가 일찍 떨어지지 않게 하시는 등 구체적인 보호와 풍요를 약속하십니다. 반면,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따르며, 이는 하나님께서 백성들을 사랑하시므로 죄를 짓지 않도록 돕기 위한 간절한 권면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단순한 헌금이 아니라, 말씀에 순종하는 진실된 삶과 믿음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온전한 십일조를 드린 자에게 하늘 문을 열고 쌓을 곳이 없도록 복을 부어주신다는 약속을 믿고, 이를 통해 하나님을 시험해 보는 것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우리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조춘숙 목사님 · 2025.8.17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공의로운 제물
말라기 7강말라기 3:1-6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공의로운 제물

이 본문은 타락한 제사장들이 더러운 제물을 드리며 하나님을 멸시하던 시대, 하나님께서 직접 세상에 오셔서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신 사건을 다룹니다. 아브람이 전쟁에서 승리한 후 의의 왕이신 멜기세덱에게 전리품의 십일조를 드린 일화를 통해, 율법 이전부터 존재하던 진정한 제사장의 직분과 그 의미를 조명합니다.

설교는 인간이 드리는 어떤 행위나 헌신도 그리스도의 보혈이 없이는 하나님께 받아들여지지 않음을 강조합니다. 성도는 짐승을 제물로 바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공의로운 제물을 드리는 존재가 됩니다. 또한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시는 분임을 기억하며, 가식적인 신앙이 아닌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지적합니다.

성도가 무엇을 붙들고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어떻게 신뢰해야 하는지 묻습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