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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 강해 — 마태복음 · 조춘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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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1. 가족을 전도할 때

가정이 하나가 되어 주님을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한다면 얼마나 기쁠까요? 하지만 성도들의 가정을 보면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죠. 남편이나, 아내나, 자녀들이 함께 주님을 섬기지 않으면 가정의 불화는 계속 될 것입니다. 그런데 성도에게 만약 지혜가 없다면 그 불화는 더욱 심해지겠죠? 교회 때문에 가족들이 서로 원수처럼 바라보고 가정이 갈라지기도 하니까요. 그럴 때는 이렇게 한번 해 보면 어떨까요? 교회와 하나님을 싫어하는 가족의 마음을 알아주고,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도록 더 많이 사랑해주면 상대가 나에게 마음을 서서히 열지 않을까요? 그 때 조심스럽게 그리고 아주 천천히, 서서히 다가가세요. 하나님이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말을 흘리듯 전하면 완강함이 적을 겁니다. 성도들은 불신자들에게 일방적으로 왜 교회를 안 가냐는 둥… 당신 때문에 하나님께 우리 가정이 복을 받지 못한다는 둥… 험한 말을 하기 때문에 더욱 멀어지는 게 아닐까요? 하나님은 인격적인 분이기 때문에 인간의 일방적인 생각으로 접근하게 되면 어둠 속에 있는 사람들은 빛이 무엇인지 근본적으로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인격적인 하나님을, 하나님의 사랑을 쉽게 이해할 수도, 교회에 나올 수도 없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당신을 기다려 주신 만큼만, 당신이 상대를 기다려 준다면 그가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올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그들의 눈높이를 맞추겠다고 반석에서 내려가면 함께 죽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그리고 믿음을 가지고 상대방의 혀와 같이 편안함을 줘야 한다는 것을…

산상수훈 강해 · 부록 1. 가족을 전도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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