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은 그 자리에, 태어나지도 않았던 우리가 함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담의 죄는 그 한 사람의 죄로 끝나지 않고 모든 후손에게 전가되어, 죽음을 피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율법은 사람을 구원하지 못합니다. 율법은 다만 우리가 얼마나 죄인인지 알려주는 담장일 뿐이고, 그 담장 안에 머무는 것은 썩은 동아줄을 붙드는 것과 같습니다. 첫 사람 아담이 죄와 사망을 왕 노릇 하게 했다면,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그 사망의 구덩이에서 사람을 건져내어 의롭다 하심과 영생을 주셨습니다.
한 사람의 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었습니다.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며, 그 은혜는 크고 작은 죄를 가리지 않고 다 덮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그 열린 문 앞에서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들어서는 것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