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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교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대적하리요
로마서 22강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대적하리요

이 본문은 사도 바울이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확신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선포하는 장면을 다룹니다. 다윗이 거인 골리앗을 대적할 때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처럼, 성도는 하나님이 자신을 위하신다면 누가 대적할 수 있는지 믿어야 합니다. 세상의 어떤 환란이나 박해, 기근이라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다는 확신이 핵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미리 정하시고 부르시며 의롭다고 하시고 영화롭게 하십니다. 이는 우리의 공로가 아니라 조건 없는 은혜이지만, 성도는 이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고난을 고난으로 보지 않고, 하나님이 우리를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세밀하게 도와주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사탄의 공격이나 세상의 위협이 우리를 무너뜨릴 수 없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감사를 잊고 세상을 더 사랑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질 수 있으므로,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사람이 바로 예정된 사람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고난의 현장에서 불평하기보다, 하나님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확신으로 담대히 나아갈 때 성령께서 도와주십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믿고 담대히 살 때, 사단의 공격을 물리치고 넉넉히 이길 수 있는가?

조춘숙 목사님 · 2022.3.13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니니
로마서 21강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니니

이 본문은 사도 바울이 고난을 영광과 비교할 수 없는 것으로 여기는 태도와, 욥이 겪은 극심한 시련을 통해 드러난 영적인 성숙함을 다루고 있습니다. 세상의 기준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고난이 실제로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과정이며, 그리스도의 영광을 소망하는 성도라면 마땅히 감당해야 할 부분임을 강조합니다. 특히 욥의 친구들이 단순한 인과응답으로 고난을 해석하는 반면, 욥은 자신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인정하며 흔들림 없이 신앙을 지켰습니다.

성도들이 겪는 고난은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인내할 때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는 축복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보이는 현실과 현재의 불편함 때문에 소망을 잃고 불평하며, 영적으로 성숙한 욥의 고백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령님은 이러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간구하시며 끝까지 믿음을 지켜낼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십니다.

우리가 당하는 고난이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받는 과정임을 기억할 때, 두려움 없이 인내할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영원한 소망을 위해 현재의 시련을 참고 기다리는 삶이 진정한 신앙의 성숙함임을 인정하십니까?

조춘숙 목사님 · 2022.3.6
영의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로마서 20강

영의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이 본문은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을 통해 제자들이 두려움에서 담대함으로 변화된 과정을 다루며, 성령이 단순한 현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과 지혜를 충만히 부여하시는 분임을 밝힙니다. 성령을 받은 자는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벗어나 참된 자유를 누릴 수 있으며, 이는 감옥에 갇혀 자유를 두려워하는 죄수처럼 익숙한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의 현실을 반성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강압적으로 구원을 이루지 않으시며, 인간이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을 지도록 내어놓으셨기에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영의 삶을 선택해야 합니다.

설교는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이 치열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성령의 인도를 받는 자가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종의 영이 아닌 양자의 영을 받은 성도는 아버지의 뜻을 알고 함께 일하며 상속자가 되는 특권을 누립니다. 그러나 이 특권에는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감당하고 육신의 정욕을 물리치는 영적 싸움이 수반됩니다.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하며, 세상의 유혹과 악한 영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고 인도하십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곧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받는 길이라면, 우리는 지금 어떤 영의 지배를 받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익숙한 죄의 안도감에서 벗어나 성령의 권능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고 생명으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고 있습니까?

조춘숙 목사님 · 2022.2.6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로마서 19강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본문은 사도 바울이 자신의 내면에 도사리고 있는 죄의 법과 하나님의 법이 치열하게 싸우는 고백을 통해, 인간이 얼마나 연약하고 자기 중심적인 존재인지 드러냅니다. 율법을 통해 죄를 깨닫게 되었으나, 여전히 지체 안의 죄의 유혹에 굴복하며 갈등하는 바울의 모습은 그리스도를 영접한 성도들도 마찬가지임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의 도덕적 우월감이나 선행을 근거로 자신을 '선한 사람'이라고 착각하지만, 진정한 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지 인간의 판단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설교는 데이빈 윌커슨 목사의 생애와 비극적인 죽음을 예화로 들며, 인간의 논리로 이해할 수 없는 고통과 시험의 순간을 다룹니다. 그는 평생 마약 중독자와 갱단 아이들을 위해 헌신했으나, 결국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를 불공정한 심판이나 하나님의 버림으로 여기기 쉽지만, 설교자는 이것이 사탄이 하나님을 의심하게 하려는 공격이며, 인간의 모든 방법이 실패할 때 오히려 하나님의 사랑이 승리하는 때임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겪는 어려움이나 죽음의 그림자 속에서도 하나님은 함께하시며, 그분의 계획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선함을 믿으며 살아왔지만, 막상 큰 시련이 닥쳤을 때 즐거움이 사라지고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의심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러한 갈등 속에서 우리는 여전히 자기 중심적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리스도의 뜻과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성찰해야 합니다. 데이빈 목사의 죽음을 보고 우리는 어떤 첫 번째 생각을 하게 됩니까?

조춘숙 목사님 · 2022.1.30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라
로마서 18강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라

이 본문은 국가의 헌법이 국민을 다스리는 원리와 유사하게, 하나님의 율법이 인간의 죄를 드러내고 주관하는 역할을 설명합니다. 사도 바울은 율법이 구원을 주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동안만 죄를 깨닫게 하는 도구임을 밝히며,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성도는 더 이상 율법의 지배를 받지 않는 은혜의 상태에 있음을 가르칩니다.

결혼 관계를 비유로 들어, 배우자가 죽으면 법적 구속력이 사라지듯, 성도는 그리스도와 함께 옛사람이 죽어 율법과의 관계를 끊고 새로운 혼인 관계인 은혜 아래로 들어감을 설명합니다. 그러나 많은 성도가 율법주의에 갇혀 새벽 기도나 헌금 등을 자랑하거나 죄의식으로 억압하며 살아가고 있어, 진정한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스스로 만든 규칙이나 정성에 매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하지 않도록 경고하며, 율법이 죄를 드러내어 그리스도께 나아가게 하는 목적이었음을 상기시킵니다. 성도는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그리스도의 은혜를 믿으며, 죄의 정욕이 아닌 의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도록 권면합니다. 성도가 율법의 종으로 살지 않고 은혜의 자녀로서 참된 자유를 누리기 위해 무엇을 붙들고 있는지 묻습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2.1.23
그가 섬긴 왕들
다니엘 2강

그가 섬긴 왕들

이 설교는 바벨론, 메디아-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등 세상의 제국들이 흥망성쇠를 거듭하는 역사적 흐름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고레스 왕이 이사야서의 예언을 통해 메시아로 기록된 사실과, 알렉산더 대왕이 고레스의 무덤 비문을 읽고 존중했던 일화를 통해 인간의 권력도 하나님의 계획 아래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느브갓네살 왕의 꿈 해석과 다니엘의 사자굴 탈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을 연결하며, 역사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심을 강조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세상의 사건들을 단순한 우연이나 인간의 능력으로 보지 않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과정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고레스나 알렉산더 같은 이방 왕들조차 하나님의 예언과 섭리 안에서 움직였듯, 성도의 인생 역시 태어나서부터 하나님과의 만남까지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음을 설명합니다. 따라서 성도는 눈에 보이는 상황이나 자신의 능력에만 매달리지 말고, 변함없는 하나님의 계획을 의지하며 살아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고난이나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세상의 일이나 자신의 능력을 먼저 생각하는 교만함은 아닌지 묻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통해 회개하고 돌이킬 수 있는 시간이 현재 진행 중인지, 아니면 마지막 기회인지 성찰하게 합니다. 성도가 세상의 흐름 속에서 어떻게 살아낼 것인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그 길이 변하지 않음을 믿고 걸어갈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집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2.1.9
그가 섬긴 왕들 (신년예배)
다니엘

그가 섬긴 왕들 (신년예배)

이 본문은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간 다니엘이 바벨론과 메대-바사 제국에서 총리로서 여러 왕들을 섬기며 겪은 이야기를 다룹니다. 특히 교만하여 하나님을 거역한 바벨론 왕 벨사살이 갑자기 임한 심판으로 죽고, 신중하게 살았던 다리오 왕이 다니엘을 사자굴에서 구원해 내는 두 가지 상반된 결과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를 보여줍니다.

설교는 왕들의 운명이 그들의 태도에 따라 갈리는 점을 짚습니다. 하나님은 너부갓살과 벨사살에게 경고와 기회를 주셨으나, 그들은 자신의 권력과 쾌락에 빠져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다니엘은 환경이 아무리 열악해도 변치 않는 신앙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그의 믿음이 세상의 권력자들인 다리오 왕과 고레스 왕에게 하나님의 위대함을 드러내게 했고,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귀환과 소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급변하는 세상과 뉴스 속 국제 정세를 영적인 눈으로 바라보며 하나님의 경고음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묻습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도 세상의 유혹에 굴복하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살아갈 때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함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2.1.2
사울과 다윗의 죄 (성탄절)
사무엘상

사울과 다윗의 죄 (성탄절)

오늘 말씀은 사울과 다윗이 지은 죄를 통해 용서받지 못하는 죄의 본질이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사울은 급박한 전쟁 상황에서 선지자 사무엘이 오지 않자, 하나님께서 정하지 않은 제사를 직접 드렸고, 다윗은 음욕에 빠져 간음과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겉보기에 사울의 행위는 상황적인 변명이 가능해 보이지만, 하나님은 이를 용서하지 않으셨습니다. 반면, 다윗은 나단 선지자의 책망을 듣고 즉시 회개하여 용서를 받았습니다. 이 차이는 단순한 죄의 크기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과 권위를 어떻게 대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사울이 지은 죄는 하나님께서 제사장의 직분을 정해 두신 법을 스스로 바꾸려 한 신성모독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판단과 교만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했고, 이는 성령을 거역하는 죄로 이어졌습니다. 다윗의 경우도 처음에는 죄의 실체를 모른 채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했지만, 진실을 깨닫고 온전히 회개함으로써 구원의 길을 열었습니다. 설교는 우리가 인간적인 상황이나 핑계로 하나님의 절대법을 어겨서는 안 된다고 경고합니다.

우리는 사울처럼 하나님을 무시하고 자신의 판단을 우선시하는 교만의 죄를 범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합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인정하고, 정하신 법을 존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사울과 다윗 중 누구의 길을 따라야 하며, 왜 그 차이가 결정적인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조춘숙 목사님 · 2021.12.26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성탄절 성찬식)
고린도전서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성탄절 성찬식)

이 본문은 성탄절 성찬식에서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밤에 제자들에게 떡과 포도주를 주시며 세우신 성만찬의 의미를 다룹니다. 예수님께서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은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되기 위함이었으며, 십자가에서의 죽음도 그 계획의 일부였음을 밝힙니다. 유대인들이 어린 양의 피로 깨끗함을 얻는다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몸과 피가 단번에 죄를 사하고 새 언약을 세우는 진정한 구원의 수단임을 선포하셨습니다.

설교는 성찬식이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그리고 재림을 기억하고 전하는 중요한 행위임을 강조합니다. 성도들은 떡과 포도주를 통해 예수님의 마음을 깨닫고,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또한 율법을 지키려는 노력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며, 이는 성도에게 진정한 평안을 가져다줍니다. 천주교의 변체설과 달리 성찬은 그리스도의 몸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기념하는 행위임을 분명히 하며 성령을 거역하지 않도록 경계할 것을 권면합니다.

세상의 빠른 흐름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두려움 없이 평안을 누리는 법은 무엇인지 묻습니다. 성찬식을 통해 주님의 은혜를 깊이 묵상하며, 더 아름다운 성도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태도는 어떠해야 할까요.

조춘숙 목사님 · 2021.12.25
죄에서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된 성도들
로마서 17강

죄에서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된 성도들

이 본문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세운 금신상에게 절하지 않다가 풀무불에 던져진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들은 죽음을 무릅쓰고 우상 숭배를 거부하며, 하나님께서 건져내시지 않더라도 순종할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보여줍니다. 왕의 협박 앞에서도 굴복하지 않는 그들의 태도는 이미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은 자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냅니다.

설교는 성도가 죄의 종이 아니라 의의 종이 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사도 바울이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내어주지 말라고 권면한 것처럼, 성도는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 드리며 죄가 주관하지 못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풀무불 속에서 네 사람이 함께 걷는 기적은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하심을 보여주며, 이는 성도가 말씀을 지키고 순종할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은혜 아래 있는 성도를 법으로 판단하지 않으시며, 잘못된 삶을 방향 전환하도록 도와주십니다.

성도는 평상시에 어떤 신앙을 가지고 사는지, 자신의 지체를 의의 무기로 사용할지 불의의 무기로 사용할지 선택해야 합니다. 일곱 교회에 대한 예수님의 권면은 이기는 자에게 주어지는 영생과 상급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성도가 감사와 순종으로 은혜 안에 거할 때, 하나님은 끝까지 동행하시며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십니다. 성도는 자신의 몸을 죄가 주관하지 못하도록 어떻게 노력해야 하며, 영생의 축복을 위해 어떤 믿음을 지켜야 하는가?

조춘숙 목사님 · 2021.12.19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 받은 우리
로마서 16강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 받은 우리

이 본문은 바울이 죄 사함을 받은 성도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전환하며 설명합니다. 이전까지 죄인의 실정과 은혜의 필요성을 강조했던 바울은, 이제 의인으로 칭함을 받은 이들이 인내하며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것을 권면합니다. 성화는 단순히 도덕적으로 착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알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순종하는 삶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은혜가 넘치므로 죄를 더 지어도 된다는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바울은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그 가운데 더 살 수 없다고 단호히 말합니다. 이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고 장사되어 부활의 새 생명 가운데로 들어온 세례의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형식적인 세례가 아닌,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옛 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히고 죄의 몸이 죽임을 받은 사실을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 한가운데를 건널 때 뒤따라오는 애굽 군대를 하나님께서 막아주신 것처럼, 성도들도 이 세상에서 고난과 유혹을 겪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며, 사탄의 계획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이루어짐을 보여줍니다. 성도는 이러한 진리를 깊이 깨닫고, 세상의 판단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부활한 자로서, 우리는 죄의 노예가 되지 않고 자유를 누려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죄된 본성을 이기고 하늘의 것을 생각하며 살 때, 우리는 사탄의 공격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놀라운 은혜와 연합의 사실을 어떻게 일상에서 실천하며 살아야 할까요?

조춘숙 목사님 · 2021.12.5
그리스도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로마서 15강

그리스도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이 본문은 아담의 범죄로 인해 사망이 왕노릇하게 된 인류의 비참한 실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담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모든 후손이 죄인과 사망의 권세 아래 있게 되었으나,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과 영생의 축복을 받게 된 대조적인 진리를 전합니다.

설교는 율법을 의지하여 구원을 얻으려 하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지적하며, 율법이 오히려 죄를 드러내는 썩은 동아줄에 불과함을 강조합니다. 진정한 구원은 인간의 노력이나 의로움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완성된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죄가 덮이고 의롭다 하심을 받는 것임을 밝힙니다. 또한 이 은혜를 받은 성도는 반드시 내면의 변화와 순종을 통해 삶이 달라져야 하며, 거짓된 믿음은 진정으로 변화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함을 경고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율법이라는 담장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아래로 들어와 평안과 안식을 누리는 것이 진정한 구원의 길임을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자신의 죄악된 본질을 인정하고, 오직 그리스도의 보혈로 가려진 자로서 세상과 분리되어 하늘의 소망을 품고 살아야 합니다. 설교는 성도가 의심하지 않고 진리를 붙들 때 하나님이 인도하실 것임을 확신하며, 하나님께 나아가야 할 때 주저하지 않고 담대히 나아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묻습니다.

조춘숙 목사님 · 2021.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