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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을 지배하시는 하나님

전도서 19강전도서 9:13-18

세상은 상식과 도덕의 기준을 잃어가고, 가정과 교회의 법이 무너지자 사람들이 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골리앗이 40일 동안 이스라엘과 하나님을 조롱해도 아무도 나서지 못하던 그때, 어린 다윗이 홀로 나가 그와 맞섭니다.

다윗은 상을 받으려고 나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모욕당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어 나간 것입니다. 그래서 그 싸움은 다윗의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쟁이 되었고, 양을 지키며 사자와 곰과 싸웠던 훈련의 경험이 골리앗 앞에서 용기와 지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가난하고 힘없는 지혜자를 세워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지만, 세상은 그 지혜자의 말을 듣지 않고 쉽게 잊습니다.

전쟁과 구원은 칼과 창이 아니라 여호와께 속했습니다. 사람들이 인정하지 않아도, 기억해주지 않아도 진리를 전하는 가난한 지혜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 믿음의 경험이 세상을 이기는 용기이며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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