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성벽을 세운 느헤미야
죽어야만 사는 나라 7강느헤미야 2:8-20
지난번 보던 자리
예루살렘 성전과 성벽이 무너진 뒤, 총독으로 부임한 느헤미야가 백성들에게 일을 나누어 맡기며 성벽을 52일 만에 세웁니다. 방해하는 자들이 몰려들자 그는 백성들에게 칼과 창을 들려 일하게 했습니다.
성벽은 그저 벽이 아니라 성전을, 곧 하나님의 백성을 지키는 울타리입니다. 성전을 되찾고도 성벽이 없어 이방인이 드나들며 제사가 형식이 되어버렸던 것처럼, 말씀과 기도와 거룩한 삶의 성벽이 없으면 세상의 욕심과 정욕이 그대로 들어옵니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성전이니, 그 성전을 지키는 성벽을 스스로 쌓아야 합니다. 느헤미야가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백성을 섬겼던 것처럼, 세상을 향해 죽은 자로 살면서 말씀과 기도로 성벽을 높이 쌓을 때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