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을 위하여 자신을 버리신 예수님
죽어야만 사는 나라 6강요한복음 12:9-16
지난번 보던 자리
나귀 새끼를 타신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십니다. 무리는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고 겉옷을 깔며 호산나를 외쳤고, 제자들도 함께 들떠 있었습니다.
이 환호는 죄에서 구원해 줄 메시아를 향한 것이 아니라, 로마에서 해방시켜 줄 힘 있는 왕을 향한 것이었습니다. 같은 무리가 훗날 예수님을 죽이라 소리쳤고, 베드로도 예수님과 눈이 마주친 뒤에야 자신이 세 번 부인했음을 깨달았습니다. 세상의 것을 기대하며 부르는 찬양은 상황이 바뀌면 배신으로 돌아섭니다.
예수님은 그런 자들이 배신할 것을 알면서도 그들을 위해 십자가를 지기로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죄인 중의 괴수임을 알고 날마다 죽는 삶을 살았습니다. 세상의 욕심과 인간의 의를 버리고 정직한 믿음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것, 그것이 오늘 성도에게 요구되는 결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