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를 세우신 하나님
사사기 6강사사기 3:7-15
지난번 보던 자리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마음 밖에 버리자, 하나님께서는 메소보다미아 왕의 손에 그들을 파셨습니다. 팔 년의 종살이 끝에 이스라엘이 부르짖자, 하나님께서는 옷니엘을 사사로 세워 그들을 구원하시고 사십 년의 평안을 주셨습니다.
사사를 세우신 것은, 인간이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평안이 길어지면 감사를 잊고 다시 죄를 짓기를 반복했고, 그때마다 하나님께서는 모압과 블레셋 같은 채찍을 들어 그들을 돌이키셨습니다. 왼손잡이 에훗과, 소 모는 막대기 하나로 블레셋을 물리친 삼갈처럼, 세상이 인정하지 않는 자들을 세우신 것은 사람의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하신다는 뜻입니다.
필요할 때만 찾고 채워지면 버리는 것은 지금 이스라엘의 모습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응답하셨습니다. 소유의 많고 적음이나 세상의 조건이 아니라, 말씀대로 사는 것으로 믿음을 인정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