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쌓을지라도 나는 헐리라
말라기 2강말라기 1:3-5
지난번 보던 자리
에서는 아버지의 유산을 이어받아 편안하게 살 수 있었지만, 장자권을 가볍게 여겼습니다. 하나님이 쌓은 것을 헐겠다고 경고하셨지만 그는 돌이키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살 수 있다며 하나님을 대적했습니다.
돌로 만든 작품은 오래도록 형태를 지키지만 모래로 만든 작품은 파도 한 번에 무너집니다. 말씀에 순종하며 견고히 세운 신앙은 돌처럼 남지만, 겉으로만 충만한 신앙은 모래처럼 쉽게 흩어집니다. 에돔은 스스로 힘을 자랑했지만, 하나님이 보호의 울타리를 거두시자 스스로 무너져 결국 역사에서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받았다면 변명하지 말고 돌이켜야 합니다. 탕자가 아버지께 돌아갔을 때 환대받은 것처럼, 쌓은 것이 자꾸 무너진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다시 가까이 오라 두드리시는 신호입니다. 교만하지 말고 의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야곱이 받은 사랑과 축복을 그대로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