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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를 핍박하는 아마샤 제사장

아모스 7강아모스 7:10-17

메뚜기 떼가 풀을 다 먹어치우고 큰 불이 땅을 삼키는 환상 앞에서, 아모스는 가난한 백성을 위해 심판을 거두어 달라고 간청합니다. 세 번째 환상, 다림줄이 이스라엘 가운데 세워지자 하나님은 이번에는 용서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는 회개를 촉구하는 아모스에게 유다로 돌아가 예언하지 말라고 협박합니다.

목자였던 아모스는 자신이 선지자 교육을 받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직접 불러 세우신 것이라고 담대히 답합니다. 아마샤는 세상의 힘과 신분으로 아모스를 판단하고 조롱했지만, 그것은 아모스를 부르신 하나님을 조롱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을 사람의 눈으로 판단하고 막아서는 것은 방해가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입니다.

아마샤의 집은 아내가 창녀가 되고 자녀들이 칼에 엎드러지는 비참한 심판을 받았고, 아모스가 전한 예언은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초라해 보이는 사람도 하나님이 부르셨다면 함부로 판단하지 말고 도와야 합니다. 정직하게 말씀을 전한 아모스처럼, 생명을 사랑하며 묵묵히 헌신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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