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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한 자들이 받는 심판

아모스 6강아모스 6:1-14

풍요를 누리던 지도자들이 성전의 그릇에 술을 담아 마시고 몸에 귀한 기름을 바릅니다. 다윗처럼 악기를 만들었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을 조롱하듯 술 취해 흥얼거리는 것이지, 온 마음으로 찬양한 다윗의 믿음과는 다릅니다.

이들이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은 것은 자신들의 권세가 대단하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풍요가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잊고 스스로 잘나서 이룬 것처럼 교만해지자, 이방 신까지 섬기며 나라의 위기에는 관심조차 두지 않았습니다. 가난한 백성들마저 그런 삶을 부러워하며 따라가면서 온 백성이 함께 타락했습니다.

하나님은 진노하기 전에 먼저 다른 성읍들의 몰락을 가서 보고 배우라 하셨지만 그들은 듣지 않았고, 결국 지진과 앗수르의 침략으로 무너졌습니다. 지금 누리는 평안도 자기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이며, 그 사실을 잊고 공을 자신에게 돌리는 순간 보호의 울타리는 걷힙니다. 하나님을 찾고 찾으면 산다는 약속은 지금도 그대로이므로, 정직한 삶과 진실한 믿음으로 그 약속을 붙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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