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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 하여

로마서 34강

베드로와 안드레가 그물을 던지던 갈릴리 바닷가에서, 예수님은 그들을 부르십니다. 어부로 살아온 삶을 그대로 버리고 곧바로 따라나선 결단이었습니다.

이 부름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복음의 그물로 사람을 건져내는 일이 곧 바울이 감당한 전도의 사명이며, 이방인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는 제사장의 일과 같습니다. 바울은 예루살렘 교회를 돕기 위해 서바나로 가려던 계획을 미루고, 오히려 목숨의 위협을 무릅쓰고 예루살렘으로 향합니다.

계획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마다 바울은 그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았고, 결국 죄인의 몸으로 로마에 이르러서도 끝까지 복음을 전했습니다. 형제를 돕는 일은 한 사람의 일이 아니라 온 교회가 함께 지는 기도의 일이며, 그렇게 하나님께 무릎 꿇는 자리가 가장 빠른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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