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공을 나는 독수리와같은 성도
믿음의 계단 6강에스겔 47:1-5
지난번 보던 자리
독수리는 부리와 발톱이 무뎌지면 돌산에서 그것을 스스로 다 떼어내고, 먹지도 날지도 못하는 시간을 견딘 뒤에야 새 부리와 발톱으로 창공을 더 높이 납니다. 새끼 독수리도 어미가 둥지에서 떨어뜨리고 받기를 반복하는 훈련을 거쳐야 비로소 날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성도가 걸어야 할 길입니다. 거짓과 위선, 나쁜 습관을 스스로 버릴 결단이 있어야 새 신앙으로 설 수 있고, 고난은 하나님이 강하게 키우시려고 던지고 받기를 반복하시는 손길입니다. 모세의 이야기에서도, 왕자로 산 사십 년과 광야에서 목동으로 산 사십 년을 거친 뒤에야 자신의 무력함을 깨닫고 순종하는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이삭을 바치라는 명령 앞에 선 아브라함의 이야기도 같은 결론을 가리킵니다. 자기 의와 자기 열심을 붙들지 않고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는 것이 참된 믿음입니다. 세상에서 쓰던 낡은 것을 벗어버리고 인내로 새 힘을 얻은 성도가, 독수리처럼 창공을 나는 자유와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