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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새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설립22주년 기념예배]

요한복음요한복음 5:2, 요한복음 13:34-35

교회가 설립 22주년을 맞았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주시며 서로 사랑하라고, 사랑한 것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장면과, 죄의 산에 오르려다 떨어지는 사람들 사이에서 은혜로 산 꼭대기에 올려지는 환상이 함께 전해졌습니다.

새 계명은 죽도록 봉사하고 헌금하라는 요구가 아니라 자신을 희생해 상대를 위해 사는 삶입니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심령이 메마른 사람들이 많은데, 그 갈증을 알면서도 지나친다면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어기는 것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환상 속 죄의 산은 사람의 힘으로는 오를 수 없고, 오직 하늘에서 내려온 손길로만 오를 수 있다는 것도 함께 전해졌습니다.

세상 지위와 겉치레는 그리스도 앞에서 모두 벗겨지고 오직 영혼만 서게 될 날이 온다고 했습니다. 화려한 헌신도 불에 타 없어질 수 있지만, 낮은 자리에서 묵묵히 사랑하고 기도한 삶은 정금처럼 남는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새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때 하나님의 복을 받는 거룩한 성도가 될 수 있다는 말씀으로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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