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로마서 1]
로마서사도행전 9:1-9
지난번 보던 자리
사울이 다메섹으로 가던 길에 강한 빛에 싸여 땅에 엎드립니다. 하늘에서 소리가 들립니다. 네가 박해하는 그 예수라는 음성이었습니다.
그 순간 사울이 지켜 온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유대인의 신분도, 로마 시민권도, 율법의 지식도 더 이상 자랑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를 이단이라 믿고 박해하던 그가, 그 예수가 살아 계신 하나님이라는 사실 앞에 무릎을 꿇은 것입니다.
세상의 특혜를 버리고 복음을 위해 쓴 삶이 바울의 삶이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그를 두려워할 때 바나바가 그를 세워 주었고, 그렇게 세워진 사람이 훗날 목숨을 다해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거저 받은 은혜를 목숨으로 갚은 삶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