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난 설교 목록 사사기 모아 보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이스라엘

사사기 23강사사기 21:20-25

이스라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베냐민 지파를 심판하는 자리인데, 그들이 가장 먼저 정한 것은 회개가 아니라 자기 딸을 내주지 않겠다는 맹세였습니다. 그 맹세 때문에 베냐민 지파가 몰살당하자, 이번에는 하나님께 왜 이런 일이 생겼느냐고 원망합니다.

자기들이 잘못해 놓고 그 결과를 하나님 탓으로 돌린 것입니다. 그 죄를 덮기 위해 이번에는 죄 없는 약한 마을 사람들을 희생시키고, 여인들을 강제로 끌고 와 자기 맹세를 지키는 시늉을 합니다. 겉으로는 규율을 지키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잔인한 이스라엘의 실체가 드러난 것입니다.

이 모든 이야기의 끝은 회개도, 돌이킴도 아닙니다. 왕이 없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했다는 말로 끝이 납니다. 하나님이 왕으로 계셨는데도 그분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산 결과입니다.

사사기 전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