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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 시민권을 가진 성도들

빌립보서 7강

불법 체류자는 신분증 하나 없이 늘 불안하게 살아갑니다. 붙잡히면 곧바로 쫓겨나고, 일할 때도 무시를 당해도 반격하지 못합니다.

성도도 다르지 않습니다. 세상에 잠시 머무는 동안은 세상 법을 그대로 따를 수 없고, 하나님 나라 백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세상의 시민권을 스스로 내려놓은 것입니다. 바울은 세상이 자랑하는 것들을 이미 가져봤기에 그것을 버리고도 부끄럽지 않았고, 조롱당해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천국 시민권을 지키는 길은 어떤 형편에서도 말씀대로 믿음으로 사는 것뿐입니다. 세상과 타협해 자기 뜻대로 살면 그 시민권은 박탈됩니다. 하늘의 시민권과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었다는 확신을 가진 사람만이 죽음도 두려움도 이기고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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