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에 축복을 더하시는 하나님
사무엘하 6강사무엘하 5:17-25
지난번 보던 자리
다윗은 사울에게 쫓기며 극한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만 붙들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사울이 죽자 이스라엘 장로들이 스스로 찾아와 다윗을 왕으로 세웠고, 다윗은 여부스 사람의 수구를 통해 난공불락이던 예루살렘성을 정복했습니다.
다윗이 얻은 것은 자기 힘이 아니었습니다. 오랜 연단을 견디며 원수를 미워하지 않으려 애쓴 자리에, 하나님께서 성과 권세와 이웃 나라의 화친까지 더해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도 다윗은 힘을 가진 뒤에도 전쟁을 앞두고 매번 하나님께 여쭈었고, 하나님은 친히 앞서 가시며 대적을 흩으셨습니다.
복을 받았을 때가 가장 위험한 때입니다. 인도하신 은혜를 잊고 교만해지면 받은 복도 빼앗기지만, 감사하며 겸손히 규례를 지키는 사람은 그 복을 계속 누립니다. 다윗처럼 세상을 향해 죽은 자로 살며 하나님의 법을 목숨으로 지키면, 그 축복은 특별한 사람만의 것이 아니라 지금도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