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종입니까
마태복음
지난번 보던 자리
예수님은 종교적 의무에 매인 사람들에게 "의식하는 자가 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에게 보이려는 기도와 외식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개선시키지 못합니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정직하게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주기도문은 예수님이 그대로 외우라고 주신 말이 아니라 기도의 형식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는다는 것은 십자가의 대속 사건이 성취되기를 구하는 것입니다. 야훼라는 이름 자체에 "손을 보라, 못을 보라"는 뜻이 담겨 있고, 십자가 명패의 네 단어 첫 글자를 모으면 그 이름이 됩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고 그다음 일용할 양식과 죄 사함을 구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돈을 쫓으면 망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쫓으면 오히려 그것이 따라옵니다. 세상의 종이 될지 그리스도의 종이 될지는 날마다 선택해야 할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