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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로운 해가 되시는 그리스도

말라기 11강말라기 4:1-6

이스라엘은 고난 중에 하나님을 부르짖다가 삶이 편안해지면 다시 형식적인 제사와 흠 있는 제물을 드렸습니다. 그런 제사로는 죄를 용서받을 수 없어,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화목제물로 보내셨습니다.

말라기는 초림 예수님을 전할 마지막 선지자로 세례요한을 가리켰고, 세례요한은 형식적인 신앙을 책망하며 회개를 외쳤습니다. 그 복음을 듣고도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머뭇거리는 사람은, 엘리야 앞에서 결정을 미루던 이스라엘 백성과 같습니다. 굽이 갈라지고 새김질하는 짐승처럼, 선악을 분명히 가르고 말씀을 늘 상고하며 사는 신앙이라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성도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 치료하는 광선이 비추고, 고삐 풀린 송아지처럼 참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것 자체가 심판과 구원의 완성이므로, 지금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더 이상 기회가 없습니다. 끝까지 믿음을 지킨 성도는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하지만, 믿지 않은 세상은 진노의 불에 심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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