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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시는 하나님

열왕기상 6강열왕기상 5:1-8

솔로몬이 왕위에 오르자 두로 왕 히람이 사절을 보내 축하합니다. 솔로몬은 답례로 성전 건축을 위해 백향목과 기술자를 보내 달라고 청하고, 히람은 크게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흔쾌히 돕습니다.

다윗은 전쟁으로 피를 많이 흘린 왕이라 성전 건축이 그의 사명이 아니었습니다. 나라에 태평을 허락받은 솔로몬이 그 사명을 이어받았고, 그는 히람에게 이 성전 건축이 아버지의 뜻이자 하나님과 맺은 언약의 성취임을 밝힙니다. 재물도, 사람도, 이방 왕과의 우호도, 모두 하나님이 미리 준비해 두신 것이었습니다.

성전 건축의 공로를 따져 보아도 솔로몬이 실제로 한 일은 많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평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며 그 귀한 사명의 자리에 앉았습니다. 우리도 내세울 공로가 없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로 불러 마지막 때 진리의 등불을 들고 살아갈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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