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은 공동체
골로새서 3:12-17
지난번 보던 자리
새로 세워지는 안수집사님과 권사님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직분은 계급이나 명예직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기에 섬길 사람을 부르시는 사명입니다.
부족함을 느껴 두려운 마음이 든다면 그것은 건강한 마음입니다. 모세도 자신이 부족하다며 부르심을 거절했지만, 하나님은 완성된 사람이 아니라 부르신 사람을 끝까지 붙드시고 이루어 가십니다. 직분자가 먼저 입어야 할 것은 직함이 아니라 긍휼과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 그리고 그 위에 사랑입니다.
교회는 직분이 아니라 성품과 사랑으로 세워집니다. 스데반은 집사로 세워졌기에 위대한 것이 아니라 죽으면서도 원수를 위해 기도했기에 위대했고, 빌립은 훗날 집사보다 전도자로 기억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것은 능력이나 업적이 아니라 충성이며, 그날에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그 한마디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