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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말라기 6강말라기 2:10-17

한 남자와 여자가 하나님 앞에서 서약하고 한 몸을 이룹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남자들은 어려서 만나 함께 고생한 아내를 버리고 이방 여인과 혼인했습니다. 솔로몬이 그렇게 이방 여인들의 우상을 성전 곁에 두었고, 그 죄로 나라가 둘로 갈라지는 심판을 받았습니다.

아내를 버리는 것은 단지 헤어지는 문제가 아니라 부부를 맺어 주신 하나님을 배신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드리는 제사와 봉헌물을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고, 어찌하여 정의의 하나님이 심판하지 않으시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죄를 지어도 바로 심판하지 않으신다고 해서 용서하신 것이 아니라, 돌이킬 기회를 주시며 참고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그 인내를 악용하지 말고 회개해야 합니다. 가정을 맡은 이들이 서로에게 신실한 책임을 다할 때, 하나님께서 그 가정을 지켜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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