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소망을 가진 바울과 실라 (설립 21주년)
사도행전사도행전 16:16-40
지난번 보던 자리
빌립보 감옥에서 바울과 실라는 귀신 들린 여종을 자유롭게 해 준 일로 매를 맞고 갇힙니다. 한밤중에 기도하고 찬송하는데 큰 지진이 나서 옥문이 열리고 차꼬가 다 풀립니다. 도망칠 수 있었지만 바울은 도망치지 않고 자결하려던 간수를 붙잡아 세웁니다.
풀려날 기회가 왔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가 그 사람의 믿음을 드러냅니다. 지진은 죄수에게나 간수에게나 똑같이 닥쳤지만, 거듭난 사람만이 그 순간에도 정직하고 거룩한 결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간수는 그 모습을 보고서야 자신이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는다는 말을 들은 간수와 온 가족은 그 밤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복음을 전한 것은 바울이지만 그 사람을 믿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므로, 전하는 사람은 결과를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사명을 감당하면 됩니다. 바울과 실라는 옥에서 나와 다시 루디아의 집, 곧 교회로 돌아가 형제들을 만나 위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