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속죄와 은혜의 자리
열왕기상 9강열왕기상 8:1-11
지난번 보던 자리
솔로몬은 성전에 들일 기물을 모두 새로 만들었지만, 언약궤만은 성막에서 쓰던 것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제사장들이 그 궤를 지성소 그룹의 날개 아래로 메어 들였고, 운반용 채는 빼지 않고 그대로 두었습니다.
채를 빼지 않은 것은 채를 고리에 꿴 대로 두고 빼지 말라 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기 위함이었습니다. 궤 안에는 만나 항아리나 아론의 싹 난 지팡이 없이 두 돌판만 있었는데, 이는 하나님의 관심이 오직 언약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과거부터 한결같이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을 변함없이 지켜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도 기적도, 성도가 말씀대로 살아내지 못하면 헛될 뿐입니다. 언약궤가 마침내 성전 지성소에 안치되자 하나님의 영광이 구름 가운데 가득 찼고, 제사장들은 능히 서서 섬기지 못했습니다. 영원히 변치 않는 그 언약을 믿고 따르는 것만이 하나님과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는 유일한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