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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로마서 30강

핍박하는 자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세상은 원수를 갚는 싸움을 하지만, 교회는 영혼을 위한 싸움을 하기에 용서와 사랑이 그 방식이 됩니다.

억울함을 참고 선으로 대하면 상대가 스스로 잘못을 깨닫는 때가 옵니다. 예수님이 의심하는 도마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손과 옆구리를 만지게 하신 것도 같은 사랑입니다. 원수 갚는 일은 하나님께 맡기고, 낮은 자리에 내려가 자신을 남보다 낫게 여기지 않을 때 다툼이 그치고 관계가 회복됩니다.

축복도 저주도 결국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진심으로 축복하려면 자존감이 높아야 하고, 자신을 비우고 남을 인정할 때 진짜 화목이 이루어집니다. 즐거워하는 자와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와 함께 우는 삶, 그것이 악을 선으로 이기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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