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만난 바울 2
죽어야만 사는 나라 10강
지난번 보던 자리
바울은 그리스도를 핍박하던 사람이었지만, 만난 뒤에는 마지막 순간까지 복음을 전했습니다. 손을 대면 병이 물러가고,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회개하며 거듭났습니다.
바울이 은혜를 잊지 않은 이유는 과거를 대하는 태도에 있습니다. 유대인은 과거를 자기 앞에 둔다고 여겨서, 지나간 은혜를 늘 마주 보며 삽니다. 그래서 병을 고쳐달라는 기도에 하나님이 응답하지 않으셔도, 바울은 자신이 약할수록 그리스도의 능력이 온전해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세상의 왕 앞에 결박당한 채 서서도 바울은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지금 교회가 세상과 비슷해지려고 십자가와 회개라는 말을 지워가는 동안에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성도 한 사람이 자기 자리에서 등불을 꺼뜨리지 않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