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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한 욥

죽어야만 사는 나라 4강욥기 7:11-21

하루 동안 자녀와 재산을 모두 잃은 욥은 겉옷을 찢고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라 고백하며, 원망 대신 찬송을 올립니다.

사탄은 욥이 가진 것 때문에 하나님을 섬긴다고 여겼지만, 욥의 뿌리는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께 깊이 내려 있었습니다. 잎사귀와 가지를 잘라도 죽지 않는 나무처럼, 그의 믿음은 형통과 상관없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친구들은 고난을 죄의 증거로 몰아붙였지만, 그것은 뿌린 대로 거둔다는 사람의 소망일 뿐 진실이 아니었습니다.

고난은 성도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인받는 자리이며, 신앙을 더 깊게 다듬는 훈련입니다. 욥은 고난을 지나며 이전보다 훨씬 성숙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만났고, 끝내 빼앗기지 않는 복을 돌려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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