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절의 축복을 만든 에스더
죽어야만 사는 나라 1강
지난번 보던 자리
하만의 조서가 각 지방으로 나갑니다. 아다르월 십삼일 하루, 유다인은 이유도 모른 채 죽어야 할 처지에 놓입니다.
모르드개는 하만에게 절하지 않았습니다. 하만을 신으로 인정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겉으로는 한 사람의 반항이지만, 아말렉의 후손이 하나님의 백성을 말살하려는 사탄의 계략이 그 뒤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계략을 미리 아시고 에스더를 왕후의 자리에 세워 두셨습니다.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마음으로 삼 일 금식한 뒤 왕 앞에 나아갑니다. 이미 세상을 향해 죽은 자로 섰기에 두려움이 없습니다. 그 결단으로 왕의 마음을 얻었고, 위기에 처했던 동족을 구하고 하만을 도리어 심판받게 하는 승리를 거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