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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라 [종려주일]

예레미야예레미야 13:1-11

예루살렘 성이 무너지고 시드기야왕은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면서 두 눈이 뽑히는 수모를 당합니다. 왕과 백성이 술 취한 사람처럼 서로 다투는데도 하나님께서는 말리지 않으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화가 나서 버리신 것이 아니라, 회개할 기회를 수없이 주셨는데도 돌이키지 않았기 때문에 임한 심판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죄를 두려워하지 않고, 죄를 두려워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게 됩니다. 왕과 제사장에게 주신 권위의 띠도 자신의 영화를 위해 쓰면 썩은 띠처럼 버려집니다.

성도도 순종과 불순종으로 나뉘어 상급과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십자가로 죽음을 이기신 예수그리스도께서 도둑같이 다시 오실 것이며, 말씀대로 믿음을 지키는 자는 그 재림을 맞이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