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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가 되어 주신 하나님[부활절]

요한복음요한복음 14:1-2

부활을 맞아 전염병으로 예배당에 모이지 못한 성도들이 각자 집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온라인으로 이어진 그 시간, 세상은 두려움에 갇혀 있고 성도들도 믿음을 지키기가 어려운 시대를 지나고 있습니다.

집에 갇혔던 시간을 어떤 눈으로 보느냐에 따라 축복도 되고 심판도 됩니다. 법궤를 집에 들인 오벧에돔이 두려워하지 않고 기뻐했기에 복을 받았듯, 가족이 함께 예배하고 기도한 시간이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근심하는 제자들에게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다고 말씀하셨고, 그 집은 사탄도 침범할 수 없는 영원한 처소입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믿음을 지킨 자만이 그 처소에 들어갑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교만하지 말며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리스도께서 마련하신 영원한 집에서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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