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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

골로새서 7강

아이들이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어머니에게 이야기하듯, 성도들도 하루의 기쁨과 슬픔을 기도로 하나님께 아룁니다. 바울은 자신이 옥에 갇혀 복음 전하는 일에 제약을 받으니, 다른 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성도들에게 부탁합니다.

성도는 교회 안과 밖의 삶이 같아야 합니다. 밖에 있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직접 보지 못하니 성도의 말과 행동을 보고 그리스도를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해야 합니다. 지혜만 있으면 교활해지고, 순결만 있으면 미련하게 속아 넘어갑니다.

바울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두기고와 오네시모 같은 동역자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 세웠습니다. 교회의 일은 한 사람의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저마다 받은 직분을 낮은 자리에서 삼가 이룰 때 하나님이 지혜와 충만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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