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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다굼[소녀야 일어나라]

마가복음 10강

세상 사람들은 기적을 호기심으로 보거나 불이익이 생기면 불신하지만, 성도는 말씀으로 중심을 세워야 합니다. 회당장 야이로는 지위와 체면을 버리고 죽어가는 딸을 살려달라고 간청했고, 혈루증 여인은 부정한 몸으로 두려움 속에서도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지면 구원받으리라 믿고 나아갔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시선이나 율법의 정결 규정을 초월하셨습니다. 부정한 여인이 만져도 예수님의 권능은 더럽혀지지 않고 오히려 생명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간절히 매달리는 믿음과 진심을 보시고 응답하시며,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러나 딸이 죽었다는 소식에 야이로는 감사하던 마음이 분노로 바뀌며 믿음을 흔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는 생명의 주인이심을 보여주기 위해 소녀에게 "달리다굼, 소녀야 일어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죽음처럼 보이는 절망의 자리에서도 예수님의 말씀이 선포되면 생명의 자리로 바뀌고, 두려움 대신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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