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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자들의 최후

열왕기상 2강열왕기상 2:1-9

다윗은 죽음을 앞두고 솔로몬에게 유언을 남깁니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라는 축복을 전하고, 이어 자신에게 악행을 저지른 자들을 지혜로 다스리라고 명합니다.

아도니야는 왕위 찬탈이라는 큰 죄를 짓고도 용서를 받았지만, 그 은혜에 감사하지 못했습니다. 감사가 사라진 자리에는 억울함이 들어섰고, 결국 아버지의 여인 아비삭을 아내로 구하는 어리석은 욕심을 부리다 처형당했습니다. 아비아달은 다윗이 어려울 때 목숨을 걸고 충성했던 제사장이었지만, 다윗이 늙자 자신의 앞날이 불안해져 아도니야 편에 서고 말았습니다.

받은 은혜를 쉽게 잊고 욕심을 채우려 한 아도니야, 평생 지켜온 믿음을 마지막 순간에 무너뜨린 아비아달, 둘 다 안타까운 최후를 맞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근신하며 깨어 있어, 받은 은혜에 감사하고 자족하는 것이 지혜롭고 진실한 성도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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