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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열심

열왕기하 20강열왕기하 19:29-37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둘러싸고, 이미 막대한 조공을 받고도 다시 협박 편지를 보냅니다. 히스기야는 성전 금까지 벗겨 바쳤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결국 그 편지를 들고 성전에 올라가 하나님 앞에 섭니다.

인간적인 방법을 붙들고 있는 동안은 전선이 끊어진 것과 같습니다. 히스기야가 자신의 무력함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자리로 돌아섰을 때, 비로소 그 전선이 다시 이어졌습니다. 그는 자신의 회복을 구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지기를 구했습니다.

그날 밤 하나님의 사자가 앗수르 군대 십팔만 오천 명을 쳤고, 산헤립은 본국으로 돌아가 자기 아들들의 손에 죽었습니다. 히스기야의 기도가 구원을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열심이 흐르는 통로를 연 것뿐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것을 끝까지 이루시는 분이니, 인간적인 방법을 내려놓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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