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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스라엘의 멸망과 하나님의 섭리

열왕기하 18강열왕기하 17:1-6

앗수르가 강대국으로 떠오르자 호세아 왕은 조공을 끊고 애굽과 손을 잡습니다. 애굽은 실질적 도움을 주지 못했고, 앗수르는 삼 년을 포위한 끝에 사마리아를 함락시켜 북 이스라엘 백성을 여러 지역으로 흩어 버립니다.

멸망의 원인은 정치적 오판이 아니라 하나님을 배신한 마음이었습니다. 금송아지로 시작된 작은 틀어짐이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 길이 되었고, 마음이 굳어지며 진노와 심판으로 이어지는 불신의 악순환을 만들었습니다. 이 악순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마음을 중심에 세울 때에만 끊어집니다.

멸망은 하나님의 포기가 아니라 회복을 향한 과정이었습니다. 흩어져 살던 자리에서 태어난 사마리아인을 예수님은 몸소 찾아가 만나 주셨고, 끝까지 그들을 향한 구원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육을 입고 있는 한, 하나님 앞에 늦은 때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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