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그리스도의 종
유다서 1강유다서 1-2
지난번 보던 자리
예수님의 형제들이 명절에 올라가 능력을 보이라고 재촉합니다. 그들은 초막절 명절에 사람 많은 곳에서 유명해지길 바랐지만, 예수님은 명예를 위해서가 아니라 메시아로서 표적을 보이신 것입니다. 유다는 그 형제들 중 하나였고, 부활과 오순절 성령 강림을 직접 본 뒤에야 형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형제조차 처음엔 믿지 못했다는 것은, 복음을 전한다고 사람이 곧바로 믿는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진심으로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야 사람들에게 뛰어가 전했고, 사람들은 여인의 말을 듣고 왔지만 결국 자기 귀로 듣고 스스로 믿었습니다. 복음을 전한 사람이 그 결과까지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듣는 사람이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입니다.
유다는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 밝히며 편지를 씁니다. 성도는 세상과 섞이지 않고 흰옷을 거룩하게 지켜야 하며, 전한 말씀대로 사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그리스도까지 조롱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영접하셨으니, 그 사랑에 합당하게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